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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한국의 나라 이름}}
 
한국(韓國)이라는 말은 [[마한]], [[진한]], [[변한]]을 통칭하는 [[삼한]](三韓)에서 비롯된 말이다.또한 한국의 한(韓)이란 뜻은 한(干)ㆍ한(汗)ㆍ한(翰). 우리나라 고조선(古朝鮮) 때에 군장(君長)을 이르던 말이다.<ref>https://hanja.dict.naver.com/hanja?q=%E9%9F%93&cp_code=0&sound_id=0</ref> 한국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사람은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이다.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대한제국]]을 수립하면서, 국호를 정할 때, 마한, 진한, 변한의 3한을 통합하여 '대한'이라고 부르고, 중국의 속국이 아닌 황제의 나라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제국(帝國)이라는 말을 붙여 '대한제국'으로 정하였다. 당시 한국이라는 말은 대한제국의 약자였다. 이후 대한제국을 계승하여 1919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면서, 한국은 대한민국의 약자로 사용되었다.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구별하기 위해, 대한제국은 구한국(舊韓國)이라고 부르고, 대한민국은 신한국(新韓國)으로 부른다.
 
[[동아시아]]의 [[한자 문화권]] 나라들([[중국]], [[일본]], [[베트남]])에서는 한국을 기원전의 [[고조선]] 왕조와 [[1392년]]에 세워진 [[조선]] 왕조에서 나온 '''조선'''(朝鮮)이라 부르며, [[한반도]]는 '''조선반도'''(朝鮮半島)라고 한다. '한국'은 [[한반도]]이자 남북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