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 김씨(咸昌 金氏)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고령가야(古寧伽倻)의 건국시조 고로왕(古露王)을 시조로 한다.

함창 김씨
咸昌金氏)
나라한국
관향경상남도 상주시 함창읍
시조김고로(金古露)
중시조김종제(金宗悌), 김종계(金宗繼)
집성촌충청북도 청주시·옥천군·영동군
경상북도 영주시·상주시·영풍군·의성군
전라북도 남원시
주요 인물김요, 김이음, 김륭, 김시빈, 김순구, 김집, 김한일, 김석준, 김소동, 김지영, 수호, 로운
인구(2015년)39,884명

연원 편집

시조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 태조(太祖) 고로왕(古露王)은 42년 3월에 함창(咸昌)에 도읍하여 개국(開國)하였고, 2대 마종왕(摩宗王) 3대 이현왕(利賢王)을 끝으로 213년 간 통치(統治)한 국가이다. 그는 수로왕(首露王)과 함께 구지봉(龜旨峰)에서 탄강(誕降)한 여섯 동자(童子) 중 한명으로 금란(金卵)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성을 김씨(金氏)로 하였다. 도읍지가 함창(咸昌, 지금의 경북 상주)이며, 함창(咸昌)을 본관으로 정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상계는 실전되어 상고할 수 없다.

고려 명종조(明宗朝)때 정사공신(定社功臣) 문정공(文貞公) 덕원군(德原君) 김종제(金宗悌)와 충경공(忠敬公) 덕양군(德陽君) 김종계(金宗繼) 형제를 중시조로 하였다.

본관 편집

함창(咸昌)은 본래 고령가야국(古寧伽耶國)이었는데 신라가 이를 취하여 고동람군(古冬攬郡, 또는 古陵郡)을 설치하였다. 경덕왕 때고령군(古寧郡)으로 고쳤고, 관산(冠山)・가선(嘉善)・호계(虎溪) 등을 임내(任內)로 하였다. 961년(광종 12) 함녕군(咸寧郡)으로 고쳤고, 현종 때 상주에 귀속시키고 함창으로 바꾸었으며, 명종 때에 감무를 설치하였고, 1413년(태종 13)에 현감을 두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상주군에 병합되어 함창면이 되었다. 1980년 읍으로 승격되었고 1995년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상주시가 되었다.

분파 편집

  • 교리공파(校理公派): 김유양(金有讓)
  • 동지공파(同知公派): 김유선(金有銑)
  • 직장공파(直長公派): 김곤(金坤)
  • 참의공파(參議公派): 김성용(金成用)
  • 이판공파(吏判公派): 김남택(金南澤)
  • 형판공파(刑判公派): 김남중(金南重)
  • 현감공파(縣監公派): 김응추(金應秋)
  • 판관공파(判官公派): 김안도(金安道)
  • 삼로공파(三路公派): 김이음(金爾音)
  • 록사공파(綠事公派): 김중보(金重寶)
  • 평리공파(評理公派): 김중기(金重器)
  • 함원군파(咸原君派): 김선(金瑄)

항렬자 편집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1세 32세 33세 34세 35세
여(汝) 상(相) 영(榮)
열(烈)
원(遠)
태(泰)
석(錫)
하(夏)
수(洙)
일(一)
동(東)
식(植)
용(容)
준(俊)
재(在)
중(中)
흠(欽)
서(瑞)
승(承)
원(源)

주요 세거지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