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

1998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현대 유니콘스KBO 리그에 참가한 3번째 시즌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시절까지 합하면 17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3번째 시즌으로, 김경기가 주장을 맡았다. 팀은 정규 시즌 1위에 올랐으며,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7월 31일 조규제를 쌍방울에서 영입했는데 그 당시 현대는 7월 31일 LG로 이적한 최창호가 대부분 원포인트 릴리프로 출전해온 데다 김홍집1997년 초 어깨 수술 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여 쓸만한 좌투수 보강을 위해 조규제를 데려왔고[1] 조규제는 이적 후 3경기 선발등판에서 모두 승리를[2][3][4] 챙겼다.

선수단 편집

특이 사항 편집

  • KBO 역대 3번째로 한 시즌에 한 팀에서 10승 투수 5명이 나왔으나 (정민태(17), 정명원(14), 위재영(13), 김수경(12), 최원호(10)) 최원호의 10승 중 1승이[5] 구원승이었다(10선발승 이상 - 정민태(17선발승)(1위) 정명원(14선발승)(박명환과 공동 4위) 위재영(13선발승)(이강철과 공동 6위) 김수경(11선발승)(박충식 손혁과 공동 10위)).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이기환 (1998년 8월 1일). “쌍방울 조규제·LG박종호 트레이드영입 현대,최강전력 콧노래”. 경향신문.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2. 배병문 (1998년 8월 22일). “조규제 7년만의'선발승' 프로야구”. 경향신문.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3. 김호성 (1998년 9월 7일). “정민태 16승 단독선두”. 동아일보.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4. 고석태 강호철 (1998년 9월 28일). “OB 우즈 41호 최다홈런 타이”. 조선일보.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5. 하남직 (2015년 10월 5일). “류중일 감독 400승…삼성, 마지막 경기서 기록 잔치(종합)”. 연합뉴스.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