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LG 트윈스 시즌

2021년 LG 트윈스 시즌LG 트윈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32번째 시즌으로,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40번째 시즌이다. 류지현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주장은 김현수가 맡았다. 팀은 정규 시즌 최종전까지 선두 싸움을 했으나 시즌 막판에 밀려나며 정규 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승 2패로 져 탈락했다.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LG 트윈스의 최종 순위는 4위로 확정되었는데 주전 유격수 오지환10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타구를 잡으려다가 그라운드에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당한 것[1], 베테랑 불펜 투수 송은범6월 14일 잠실 롯데전에서 땅볼 타구를 잡는 도중 오른 무릎 외측 인대 손상 및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당한 것[2] 등이 컸다.

코치 편집

선수단 편집

타이틀 편집

각주 편집

  1. 한용섭 (2021년 11월 7일). “‘10・23・25・46’ 쾌유 기원하는 동료 배번…왜 11번은 없을까”. OSEN. 2021년 11월 11일에 확인함. 
  2. 한용섭 (2021년 11월 7일). “‘10・23・25・46’ 쾌유 기원하는 동료 배번…왜 11번은 없을까”. OSEN. 2021년 11월 11일에 확인함. 
  3. 1루수 부문 올스타 투표 1위에 올랐으나, 투표 도중 웨이버 공시되어 정식으로 올스타로 선발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