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갈씨
(경산 갈씨에서 넘어옴)
남양 갈씨(南陽葛氏)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나라 | 한국 |
---|---|
관향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
시조 | 제갈형(諸葛瀅) |
원시조 | 제갈규(諸葛珪) |
주요 인물 | 갈소원, 갈홍기 |
인구(2015년) | 453 |
역사
편집시조는 촉나라 승상을 지낸 제갈량의 아버지 제갈규이다. 그의 20대손 제갈공순(諸葛公巡)이 신라 흥덕왕 때 신라에 귀화하여 한국 제갈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제갈규의 5대손 제갈충이 13세의 나이로 신라 미추왕 때 신라로 망명하여 지리산 아래에서 살았다는 설도 있다.
고려 고종 때에 이르러 제갈홍(諸葛泓)과 제갈형(諸葛瀅) 두 형제가 복성인 제갈씨를 한 자씩 나누어 쓰기로 하여, 형인 제갈홍은 제씨(諸氏)로, 아우 제갈형은 갈씨(葛氏)로 성이 나누어졌다.
인구
편집갈씨의 본관은 남양 이외에 대구, 청주, 성주, 충주, 개성, 경산, 단천, 무주, 임실, 양성, 영해, 청산, 함창, 화산 등이 있다.
갈씨는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2,086명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중 남양 갈씨는 453명이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갈씨(葛氏) 본관(本貫) 남양(南陽)”. 《한국족보출판사》. 2022년 11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