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대한민국 공군의 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空軍미사일防禦司令部, Air Defense Missile Command)는 대한민국 공군방공, 미사일 방어 작전을 수행하는 기능 사령부이다. 전국 각지에 영공 방위를 위하여 방공포대가 배치되어 있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空軍미사일防禦司令部
2013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의 패트리어트 발사 모습
활동 기간1972년 12월 1일 ~ 현재
국가대한민국 대한민국
소속대한민국 대한민국 공군
병과방공포병
종류기능 사령부
역할방공, 미사일 방어 작전 수행
규모3개 여단
명령 체계공군작전사령부
본부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
별칭미사일방어사
군가방공유도탄사령부가
장비문단 참조
지휘관
사령관 소장 김중호 (공사 40기)

역사 편집

1955년 5월 12일, 제1고사포병여단이 창설됨으로써 방공포병 역사가 시작되었다.

1966년 6월 14일, 부대 명칭이 제1고사포병여단에서 제1방공포병여단으로 개명되었다.

1972년 12월 1일, 제2방공포병여단이 창설되고, 방공포병사령부로 확대 및 개편되었다.

1986년 12월 1일, 제3방공포병여단이 창설되었다.

1991년 7월 1일, 육군에서 공군으로 사령부와 모든 방공포병 부대가 전군되었다.

2006년, 나이키 미사일의 노후화에 따라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100억원의 자금으로 SAM-X 사업을 추진했다.[1] 독일에서 사용하던 MIM-104 패트리어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2]

2008년 11월 28일, 도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인수를 공군방공포병학교에서 마쳤다. 추가로 2개 대대를 창설할 수 있는 수량을 도입하는 계획에 대한 기획을 시작하였고 2010년 전력화되었다.[3]

2013년 6월 11일, 운용하는 무기 체계가 대포에서 지대공 미사일로 바뀌면서 방공유도탄사령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4]

2017년 11월 2일, 방공유도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7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천궁 미사일의 최초 실사격을 진행했다.[5] 1966년부터 열린 방공유도탄 사격대회는 현재도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2022년 4월 1월,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따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와 같이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개편되었다.[6]

편성 편집

장비 편집

 
2013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의 발칸포와 발사되는 미스트랄
과거 운용 장비

계보 편집

  • 1972년 12월 1일, 육군방공포병사령부
    Army Air Defense Artillery Command
  • 1991년 7월 1일, 공군방공포병사령부
    Air Force Air Defense Artillery Command
    공군으로 전군.
  • 2013년 6월 11일,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Air Force Air Defense Missile Command
  • 2022년 4월 1일,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김귀근 (2006년 4월 3일). “차기유도무기(SAM-X) 사업 추진하나”. 《한국경제》.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2. “韓, 패트리어트 미사일 내년부터 도입(종합)”. 《연합뉴스》 (네이버). 2006년 9월 30일.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3. 박인옥 (2008년 11월 28일). “공군, 차기 유도무기 ‘패트리어트’ 도입”.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4. 순정우 (2013년 6월 11일). “공군, '포병' 명칭 사라진다…방공전력 '미사일'전환”. 《세계일보》 (네이버). 2022년 4월 3일에 확인함. 
  5. 권혁주 (2017년 11월 2일). “공군, 방공유도탄사격대회…'천궁' 40㎞ 날아가 명중”. 《노컷뉴스》 (네이버).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6. 우한솔 (2022년 4월 1일). “고조되는 북 미사일 위협…군, 미사일전략·방어사령부 개편”. 《KBS》. 2022년 4월 1일에 확인함. 

참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