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2016년 영화)
《귀향》(鬼鄕, Spirit's Homecoming)은 2016년 2월 24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귀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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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조정래 |
각본 | 조정래 |
각색 | 조정아 |
출연 | |
촬영 | 강상협 |
편집 | 박민선 |
음악 | 함현상 |
제작사 | 제이오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와우픽쳐스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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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7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제작비 | 25억 원[1][2] |
흥행수익 | 79억 원 |
조정래 감독이 2002년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하였다.[3]
미국, 일본, 한국에서 시사회를 열었는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4] 개봉부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5]
줄거리
편집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일본군에 의해 열네 살 정민(강하나 분)은 영희(서미지 분)를 비롯한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과 끔찍한 고통과 아픔뿐이다.
캐스팅
편집제작
편집2015년 4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양평군, 경상남도 거창군 등에서 총 43회 촬영이 진행되었다.[6]
출연 배우 손숙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하였으며, 흥행에 따라 발생하는 자신의 수익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7]
반응
편집흥행
편집25억 원의 제작비로[1][2] 제작된 《귀향》은 2016년 2월 29일 기준으로, 79억 4천 만원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2016년 2월 24일 대한민국의 극장에서 개봉하였는데 개봉 첫 날 50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어 15만 4천여명을 동원하며,[8] 9억 3천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개봉 첫 주에는 105만 명을 동원하며 79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귀향은 점점 미디어의 흐름을 타고 위안부라는 가슴 아픈 역사적 사건에 대해 말하고 있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개봉한지 약 3주만에 누적관객수를 300만명을 돌파하였다.[9]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등에서도 개봉한다.
수상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지옥에 끌려간 소녀들…영화 '귀향' 통해 고국으로”. 《국제뉴스》. 2016년 2월 5일. 2016년 2월 22일에 확인함.
- ↑ 가 나 “500만 울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VOD 수익 전액 ‘귀향’ 후원한다”. 《헤럴드경제》. 2015년 2월 10일. 2016년 2월 22일에 확인함.
- ↑ “[다락 영화방] ‘위안부’ 할머니의 그림이 14년 만에 영화가 되기까지…조정래 감독이 말한 영화 ‘귀향’”. 《KBS 뉴스》. 2016년 2월 24일.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68881
-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30100441602718&type=1&outlink=1
- ↑ “영화 ‘귀향’ 촬영을 마쳤습니다.”. 《제이오 엔터테인먼트》. 2015년 6월 26일. 2016년 3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2월 29일에 확인함.
- ↑ “'귀향' 손숙 "시나리오를 읽고 울긴 처음"”. 《연합뉴스》. 2016년 2월 18일.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 ↑ “‘귀향’, 작지만 강한 돌풍의 시작…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1위”. 《헤럴드경제》. 2016년 2월 25일.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 ↑ 정, 찬혁. “[K무비] ‘귀향’ 다시 박스오피스 1위, 관객수 324만…‘런던 해즈 폴른’ UP ‘널 기다리며’ DOWN”. 2017년 2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3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