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카이섬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아마미 제도의 섬

기카이섬(일본어: 喜界島)은 일본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기카이정에 위치한 섬으로, 아마미 제도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기카이섬
원이름: 喜界島
기카이섬 (2011년 3월 촬영)
기카이섬 (2011년 3월 촬영)
지도

지리

위치 일본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기카이정
좌표 북위 28° 19′ 1″ 동경 129° 56′ 22″ / 북위 28.31694° 동경 129.93944°  / 28.31694; 129.93944
군도 아마미 제도

면적 56.93 km²

해안선 48.6 km
최고점 214 m
행정 구역

역사편집

기카이섬은 고대부터 다자이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일본기략"에 998년 다자이후가 기카이섬에 영향이 있는 남만인들을 잡아오라는 명령이 기록되어있고,[주 1] 그 기록을 "소우기"에서 기록된 것을 근거로 두고있다.[주 2] 또한 999년다자이후남만인을 토벌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도, 기카이섬에는 그만큼 큰 세력이나 기관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8년9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구스쿠 유적들이 출토되었는데, 이 중에서는 흰색 도자기와 도쿠노섬에서 만들어진 카무이 도자기, 토기 등 외부에서 제작된 유적들도 출토되었다.[주 3] 최근 발굴에서는 12세기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제철 유적도 출토되었다.[1]

중세 이후 류큐왕국사쓰마번 등 큰 세력들로부터 지배를 받아왔다.

매슈 캘브레이드 페리가 기카이지마섬에 정착하였을 때 기카이섬을 "클레오파트라섬"이라고 지어 서양에서 그렇게 불리고 있으나, 2000년에 조사를 해본 결과 클레오파트라섬이 아니라 "방갈로섬"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밝혀졌다.[주 4]

고대에서 중세까지 유배지로 있었던 한 화산섬이 기카이섬이라는 설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기카이섬은 화산섬이 아니기에 아닌 것으로 보고있다.[주 5] 섬에서는 "헤이케 이야기"에서 귀신으로 나오는 슌칸의 동상이 세워졌다.

연혁편집

산업편집

농업

사탕수수를 심고 있으나, 농사를 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수로저수지에만 의존하였으나 지하댐 건설과 수로 부설로 생산량이 적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감귤류, , 파파야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토마토, 망고, 멜론의 재배도 증가하고 있다.

물산업

근해에서 생선, 콜레르파 렌틸리페라 등의 양식업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

사탕수수를 짜서 만든 황설탕누룩에서 아마미 흑설탕 소주를 만든다. 그리고 기카이섬에서는 소주회사가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섬에서 채취한 누에콩글루텐간장으로 양조한다.

문화편집

언어편집

기카이섬에서는 류큐어와 기카이어를 사용한다.

경제편집

교통편집

각주편집

내용주

  1.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남만인은 아마미오시마에 있는 남만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2. 997년에 기록되었다.
  3. 『発掘された日本列島2008 文化庁編』 朝日新聞出版 ISBN 978-4-02-250415-9 p.62
  4. 클레오파트라섬은 요코아테섬의 부속섬한테 지은 이름이라는 주장도 있다.
  5. 추가로 화산섬이 이오섬이라는 설도 있어 현재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참조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