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1960년)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

김기덕(金基德, 1960년 12월 20일 ~ 2020년 12월 11일)은 대한민국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이다.

김기덕
2012년의 김기덕
출생1960년 12월 20일(1960-12-20)
대한민국 경상북도 봉화군
사망2020년 12월 11일(2020-12-11) (59세)
라트비아 리가
국적대한민국
직업영화 감독, 각본가
활동 기간1996년~2020년

학력편집

생애편집

1960년 12월 20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서 태어났다.[1][2][3] 초등학교 3학년 때였던 1968년에 경기도 고양으로 이주하였으며,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 기술을 배우라는 부친의 권유에 따라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다. 전수 학교와 전자 공장을 다니며 20세까지 성장한 김기덕은 해병대부사관으로 임관하여 5년 간 복무했다. 제대한 후 1986년부터 화가로 활동하였고 남산의 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전도사로 일하는 동시에 신학교를 다니며 30세까지 서울에서 지냈다.

평소 그림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던 김기덕은 백남준과 관련된 기사가 동기가 되어 31세가 되던 1990년에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3년간 프랑스와 유럽 각지를 다니며 스스로 회화 공부를 하던 중 우연히 들른 영화관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 《양들의 침묵》(1990), 《퐁네프의 연인들》 등을 보고 영화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

1992년에 귀국한 뒤 《화가와 사형수》로 1993년 영상작가교육원 창작 대상, 《무단 횡단》으로 1995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대상을 받는 등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1996년작인 《악어》를 통해 자신이 직접 감독하여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잔인하고 어두운 영상과 내용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2004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사마리아》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빈 집》으로 연이어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0년 12월 11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하였다.[4]

작품 목록편집

반복하여 출연한 배우편집

배우 악어 야생동물 보호구역 파란 대문 실제상황 수취인불명 나쁜 남자 해안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 빈 집 시간 비몽
권혁호    
김구택      
김영민    
김정영      
박정기    
박지아        
방은진    
서원    
서지석    
소재익      
손민석        
신택기    
양승병          
이인옥    
이종길    
이각주    
장동직    
장항선    
조석현    
조재현          
지대한    
최민    
하정우    
한여름    

국제 상편집

김기덕는 한국에서 세계 3 대 영화제에서 우승한 유일한 영화 제작자입니다.

 
2012 베니스 영화제 이정진, 이정진 과 조민수
장학금 범주 필름 결과 참고
2004 5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 (감독상) 사마리아 수상 [5]
61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 빈집 수상 [6]
2011 2011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아리랑 수상 [7]
2012 69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피에타 수상 [8]
2014 71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베니스 데이즈 최우수 영화상 일대일 수상 [9]

논란편집

  • 폭행과 강요

영화감독 김기덕이 여성 배우를 촬영장에서 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다. 2017년 8월 2일 영화계 검찰에 따르면 여성 배우는 김 감독 폭행과 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경찰서로 내려보내지 않고, 형사 6부에 배당하여 직접 수사하기로 하였다. 피해자는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에서 당초 주연을 맡았었다. 그러나 13년 3월 촬영장에서 저는 김 감독에게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며 뺨을 맞는 폭력을 당하였다. 당초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하였다" 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영화 출연을 포기하고, 역할은 타인에게 넘어갔다. 피해자 지인에 따르면, "피해자는 영화에서 하차한 뒤 변호사를 찾아가 법률 상담을 받았지만, 영화계에서 불이익 받는 것을 두려워하여 고소를 포기하였다. 하지만 김 감독 폭행과 모욕으로 입은 피해자 정신적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았다. 피해자는 결국 배우를 그만둔 뒤인 17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을 찾아가서 자신이 당한 일을 알렸고, 김 감독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에 "뺨을 때린 것은 맞지만, 폭행 장면 연기 지도를 하려고하였던 것이다. 대본에 없는 베드신 강요한 일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10]

  • 성접대

2017년 김기덕 감독을 고소하였던 피해자는 폭행을 당한 이유로, "그가 요구한 성관계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피디수첩> 에 밝혀서 논란이 됐다. 18년 3월 6일 <피디수첩> 에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촬영 당시 대본 읽는 날 김기덕 감독이 타여성과 셋이서 함께 성관계를 맺자는 제안을 하였고, 그 제안을 거절하자 '나를 믿지 못하는 배우와는 일을 하지 못하겠다' 라며 전화로 해고 통보를 하였다. 부당해고라고 항의하자 결국 촬영 현장에서 얻어맞고 폭언을 듣는 모욕적인 일을 겪으며 영화를 그만두어야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성폭력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폭행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결정하였다. 피해자는 항소한 상태이다. 이에 미투여론이 형성되었다. 다른 피해자는 김기덕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성적 이야기를 2시간 가까이 들었고,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로 자리를 뛰쳐나왔다." 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배우는 "김기덕과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하였다. 김 감독이 합숙하였던 촬영 현장에서 대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며, 배우들 가릴 것 없이 여성 배우들을 방으로 불렀다. 촬영 내내 성폭행에 시달려야 하였다. 김 감독이 다음 작품 출연을 제안하며 이 관계를 유지할 것을 종용하였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난 5~6년 동안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살아야 하였고,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온몸이 떨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기덕은 "영화감독이라는 개인적 욕구를 채운적 없다. 상대 마음을 얻기 위하여 일방적인 감정으로 입맞춤을 한 적ㅇ느 있지만, 그 이상 행위를 한 적이 없다." 라고 밝혔다. 성폭행 혐의에서는,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만나 동의하에 육체적인 관계를 가진 적은 있다. 가정을 가진 사람으로써 부끄럽게 생각하고 후회한다." 라고 논란을 부인하였다.[11]

  • 손배소송

2019년 6월 2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3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한국여성민우회는 " 당시 김 감독은 폭력화 성폭력 의혹을 꾸준히 받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 촬영 중 피해 여성 배우 뺨을 때린 사실이 있어, 공익 차원에서 성명서를 보낸 것은 불법 행위가 아니다." 라고 밝혔다. 김기덕은 "강제 추행 치상 피해 여성이 주장한 나머지 혐의에 대하여서는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는데도, 민우회가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몰았다" 라고 주장하였다. 김기덕은 <피디수첩> 보도한 사실에 MBC를 상대로 10억 손해배상 소송을 추가로내었다. PD수첩에 관하여서는 "피해자 폭로를 허위로 단정할 수 없고, 제작진 역시 김 씨에 대한 의혹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라며 2018년 12월 불기소 처분하였습니다.[12]

각주편집

  1. 이성원 (2006년 9월 7일). “봉화 금강송숲·창수전시림… 명품숲 4곳 일반에 개방”. 한국일보. 2012년 9월 12일에 확인함. 
  2. 박강섭 (2012년 5월 16일). “솔향 그윽한 소나무가 그립다… 소나무 숲 5선”. 국민일보. 2012년 9월 12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연예팀 (2012년 9월 12일). “김기덕 감독, 고향 봉화군에 플래카드 붙었다 '금의환향'. 스포츠서울. 2012년 9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9월 12일에 확인함. 
  4.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서 코로나 입원 치료중 사망
  5. “PRIZES & HONOURS 2004”. 《berlinale.de》. 2013년 10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6. “Official Awards of the 61st Venice Film Festival”. 《labiennale.org》. 2004년 9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6월 4일에 확인함. 
  7. Leffler, Rebecca (2011년 5월 21일). “Un Certain Regard Announces Top Prizes (Cannes 2011)”. 《The Hollywood Reporter》. 2017년 5월 26일에 확인함. 
  8. “South Korean film 'Pieta' wins Venice top prize”. 《Yahoo! News》. AP. 2012년 9월 8일. 2020년 12월 12일에 확인함. 
  9. “Collateral awards”. 《venice-days.com》. 2014년 9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3일에 확인함. 
  10. https://www.donga.com/news/East/MainNews/article/all/20170803/85643690/1
  11.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834895.html#csidx9ef9b98773a2c5cbefbaa49c00e37df
  12.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25835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