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작가)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
김정수(金貞秀[1][2]/金貞洙[3], 1949년 9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방송 작가로 본명은 김정숙이다.[4]
김정수 | |
---|---|
작가 정보 | |
본명 | 김정숙 |
출생 | 1949년 9월 26일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 | (75세)
언어 | 한국어 |
직업 | 작가 |
장르 | 방송극, 극작, 희곡 |
배우자 | 유금호 |
자녀 | 1남 1녀 |
학력
편집생애
편집1949년 9월 26일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문학소녀로 소설가 지망생이었으며, 1968년 여원(女苑) 여류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 데뷔를 하였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 후 결혼하였다.
결혼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도중 TV 매체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1979년 MBC 개국 10주년 기념 작가 모집에서 《제3교실 - 구석진 자리》가 당선되며 방송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5]
1980년 첫 방영을 시작한 《전원일기》를 1982년 6월부터 혼자 쓰기 시작하였고, 1993년 2월까지 집필하였다.[6] 이후에도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등 숱한 화제작들을 쏟아내며 김수현과 함께 80~90년대의 스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집필 작품
편집- 《제3교실》 (1980년)
- 《전원일기》 (1980년~2002년)
- 《겨울 안개》 (1989년)
- 《행복한 여자》 (1989년)
- 《에미》 (1989년)
- 《베스트극장》 - 아빠는 사업가 (1991년)
- 《엄마의 바다》 (1993년)
- 《전쟁과 사랑》 (1995년~1996년)
- 《자반고등어》 (1996년)
- 《그대 그리고 나》 (1997년~1998년)
- 《파도》 (1999년)
- 《그 여자네 집》 (2001년)
- 《흐르는 강물처럼》 (2003년)
- 《한강수타령》 (2004년~2005년)
- 《누나》 (2006년~2007년)
- 《쑥부쟁이》 (2008년)
- 《행복합니다》 (2008년)
- 《민들레 가족》 (2010년)
- 《내일이 오면》 (2011~2012년)
- 《맏이》 (2013~2014년)
- 《엄마》(2015~2016년)
- 《부잣집 아들》(2018년)
수상 및 서훈
편집각주
편집- ↑ “인터뷰 MBC「田園日記」집필 방송작가 金貞秀씨”. 동아일보. 1983년 2월 28일. 2021년 4월 9일에 확인함.
- ↑ 梁泳彩 (1993년 1월 12일). “"農村현실 왜곡 지적때 가슴아파" 「전원일기」작별 작가金貞秀씨”. 동아일보. 2021년 4월 9일에 확인함.
- ↑ “放送作家,여성진출이 압도적”. 조선일보. 1984년 11월 14일. 2021년 4월 9일에 확인함.
- ↑ 네이버 인물 정보
- ↑ 김경자 (1987년 4월 4일). “"失鄕(실향)도시인에 흙내음 듬뿍" 「전원일기」드라마작가 金貞秀(김정수)씨”. 매일경제. 2015년 12월 31일에 확인함.
- ↑ 박성수 (1991년 6월 4일). “M-TV 「전원일기」 김정수씨 「마음속의 고향풍경」그렸어요”. 경향신문. 2015년 12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