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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金宗元 1922년 ~ 1964년 1월 30일, 경북 경산)은 일제강점기 군인이자 해방후 대한민국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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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1946년 1월 15일 국방경비대 제1연대 A중대 소대장이었으며, 1948년 10월 19일 발발한 여순사건을 토벌하고자 부산에 주둔하던 5연대 1대대 대대장으로서 참여했다.[1] 만주에서 일본군으로 근무 당시 독립군과 그들을 지지하던 조선인들에게 가혹하게 대했던 그는 여수에서도 시내에서 잡아오는 가담자로 지목된 시민들을 다른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일본도로 목을 치고 지치면 권총으로 쏴 죽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1949년 5월 김종원은 신성모의 추천으로 계엄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한국전쟁거창 양민 학살 사건 직후 사건 조사와 관련된 국회의 방문 조사 때 국군을 빨치산으로 가장하여 습격해 조사활동을 중단시켰고 이 사건으로 51년 9월 군법회의에 회부됐고 재판 결과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바로 대통령 특사로 사면받고 풀려났으며 1956년 5·15 대통령 선거 뒤 부정선거의 공을 인정받아 내무부 치안국장에 임명되었으며 1960년 5월, 4월 혁명임흥순이익흥 등과 함께 장면 부통령 저격 사건에 연루돼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61년 12월 당뇨병으로 병보석을 받아 1964년 1월 30일에 사망했다.

영화편집

  • 백두산 호랑이를 찾아서 : 독립영화 (감독 구본환, 95분)[2]
김종원은 구본환 감독의 이모 할아버지이다.

사후편집

일본군으로 복무한데다가 조선인들과 항일 운동가들을 악랄하게 탄압한 이유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군 부문에 선정되었다.

김종원을 연기한 배우들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