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돼지감자에서 넘어옴)

뚱딴지(문화어: 뚝감자, Jerusalem artichoke, wild sunflow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돼지감자라고도 부르며,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뚱딴지
뚱딴지
뚱딴지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국화목
과: 국화과
아과: 국화아과
족: 해바라기족
아족: 해바라기아족
속: 해바라기속
종: 뚱딴지
학명
Helianthus tuberosus
L. (1753)
Jerusalem-artichokes, raw
100 g (3.5 oz)당 영양가
에너지304 kJ (73 kcal)
17.44 g
당분9.6 g
식이 섬유1.6 g
0.01 g
2 g
비타민함량 %DV
티아민 (B1)
17%
0.2 mg
리보플라빈 (B2)
5%
0.06 mg
나이아신 (B3)
9%
1.3 mg
판토테산 (B5)
8%
0.397 mg
비타민 B6
6%
0.077 mg
엽산 (B9)
3%
13 μg
비타민 C
5%
4 mg
무기질함량 %DV
칼슘
1%
14 mg
철분
26%
3.4 mg
마그네슘
5%
17 mg
11%
78 mg
칼륨
9%
429 mg

백분율은 대략적으로
성인 기준 권고안을 사용한 추정치임.
출처: USDA Nutrient Database

생태 편집

심어서 기르기도 하고 심어 기르던 것이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 높이는 1.5~3m이며 거친 털이 있다. 잎에도 털이 나며, 아랫부분의 잎은 마주나고 윗부분의 잎은 어긋난다.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 cm 내외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좁은 날개가 있다. 꽃은 9~10월에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색 두상화가 핀다. 혀꽃은 10~20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비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뿌리에 덩이줄기가 많이 생긴다.

쓰임새 편집

덩이줄기를 가축 사료나 알코올 제조 원료로 쓰며, 식용하기도 한다. 이눌린이 포함되어 있다. 꽃으로는 차를내려 마신다.[1]

수확 편집

돼지감자는 17도 이하가 되어야 덩이 줄기가 비대해진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고 잎이 마르고 줄기가 앙상해질 때가 수확시기다. 이때부터 이듬해 봄 새로운 싹이 돋아나기 전까지 수확할 수 있다.

효능 편집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의 효능이 있어, 혈당을 낮추며 콜레스테롤을 개선해준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C와 칼륨, 철, 무기질 등이 풍부하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좋으며 배변 활동을 도와 장 건강에 좋다. 열량이 낮고 독소를 배출하며,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이다.[2]

사진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박시영 (2007년 12월 1일). “무시무시한 사막화를 막는 ‘뚱딴지’”. 용인신문. 2016년 3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0월 28일에 확인함. 
  2. “[건강정보] '천연 인슐린' 돼지감자 효능... 혈당 낮추는 작용·콜레스테롤 개선·피로해소·면역력 증진”. 《미래한국》. 2018.08.07 11:30. 2018년 11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2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편집

  • 고경식; 김윤식 (1988). 《원색한국식물도감》. 아카데미서적. 
  • 이동혁 (2007). 《오감으로 찾는 우리 풀꽃》. 도서출판 이비컴. ISBN 978-89-89484-57-8. 
  • 풀베개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