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斗山-, Doosan Group)은 대한민국 최장수 대기업이다.

두산그룹
원어
DOOSAN GROUP
창립1896년
창립자박승직
ISINKR7000150003
산업 분야복합기업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75 (을지로6가 18-12)
동대문 두산타워
핵심 인물
박정원 (그룹 회장)
매출액16조 9,958억원 (2022년)
자산총액26조 3,154억원 (2022년)
모기업(주)두산
자회사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산업차량, 두산퓨얼셀 외
웹사이트두산닷컴

1990년대까지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두산은 2001년 한국중공업, 2004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했으며,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미래 제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역사 편집

두산그룹은 1896년 8월 서울 종로에서 ‘박승직 상점’으로 시작했으며 국내 최장수 기업이다.[1]

1940년대 박승직의 아들인 박두병이 경영권을 넘겨 받으면서 '두산'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2]

1950년대에는 무역업, OB맥주 등으로 사업의 규모를 키웠다.[2]

1991년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두산전자 공장에서 발생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으로 두산 제품 불매 운동으로 위기를 겪었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두산DST의 지분 50%(3500억원), 한국항공우주(KAI) 지분(3000억원),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잇달아 매각했다.[2] 최근에는 협동로봇과 모바일 연료전지,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혁 편집

계열사와 부속기관 편집

아래 분류는 두산그룹 사이트에 명시된 분류에 의한 것이다.[3]

사회공헌활동 편집

두산은 연강재단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중앙대학교 재단으로서의 활동과 각 계열사의 개별적인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들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2009년 3월에는 향후 두산그룹이 나아갈 주요 4대 경영방향 중 하나로서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명시하기도 했다.

  • 대학운영지원 (중앙대학교 재단 운영), 두산아트센터 운영, 사랑의 차(茶) 보내기 운동
  • 학술연구 지원: 연강 환경학술연구비, 연강학술상 수여, 장기학술연구비 지원 등
  • 교육복지사업: 저소득층 방과후학교 지원, 영어엘리트 방과후학교 지원
  • 교사 해외학술시찰사업: 역사/사회/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
  • 장학제도: 연강장학금, 두산어린이가족 장학금, 특별장학금, 중국학연구원 장학금, 해외대학 한국어과 장학금,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
  • 도서보내기 운동: 어린이 병원 학교 맞춤식 도서지원, 도서/벽지 초등학교 맞춤식 도서지원, 해외동포 도서보내기[4]

브랜드 편집

스포츠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