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라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1년 5월) |
마요라(マヨラー)는 일본에서 마요네즈를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마요네즈를 대량으로 먹고, 어떤 음식에든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사람에게 사용된다. 일본의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 1998년판'에 신조어로 게재되었다.
어원
편집마요네즈(mayonnaise)의 "마요"에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영어의 접미사 "-er"을 더한 것이다. 원래 발음으로는 "마요나"가 되지만, "마요라"라는 발음으로 정착되었다. 이렇게 발음하게 된 배경은 1990년대 중반 당시 일본 언론들이 "아무라"(아무로 나미에를 따라하는 사람) 열풍을 빙자하여 사용하자, 널리 보급되었다.
예시
편집마요네즈를 직접 빨아 먹는 것 이외로, 음식에 뿌려먹기도 하는데 대표적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밥, 필라프, 볶음밥, 카레라이스, 라면, 컵라면,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우동, 스시, 빵, 양과자, 사시미, 빵, 낫토 등. 마요라는 야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마요네즈를 뿌린다. '두뇌와 미각'의 저자 야마모토 다카시의 말에 의하면, 마요네즈에 포함된 대량의 쾌락 물질인 β-엔돌핀이 나오기 때문에 마요라가 생긴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