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

지름이 0.063~2㎜인 모래 크기의 입자들이 쌓여 고화된 암석이다. 셰일 다음으로 흔한 퇴적암이다.

사암(砂岩, sandstone)은 지름이 0.064~2mm인 모래 크기의 입자들이 쌓여 고화(固化)된 암석이다. 셰일 다음으로 흔한 퇴적암이다. 석영이 고결(固結; 엉겨 굳어짐)되어 생기는 사암이 대부분이지만, 장석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장석질 사암은 아코즈(Arkose)라고 한다.

주로 석영 입자로 구성된 사암

사암의 유형 편집

  • 아르코즈/알코스(arkose) 또는 아르코즈질/알코스질 사암 : 장석 함량이 높고 (>25%) 성분이 화강암과 유사하다.
  • 석영질 사암 또는 석영사암 : 높은 석영 함량 (>90%). 때로는 이런 사암을 "정규암"이라고도 부른다.
  • 사질 사암 : 예를 들어 잡사암(greywacke) 또는 청색암(bluestone). 이들은 상당한 양의 점토실트를 가진다.

사진 편집

한국의 사암 편집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