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위키백과 정보상자들은 너무 제각기입니다. 예를 들어 국가 정보(예: 대한민국)와 특별/광역시 정보(예: 서울특별시), 그리고 하부 행정 구역(예: 서울 영등포구)의 스타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적어도 같은 종류의 정보는 같은 형태로 보여 주는 것이 독자들에게 편리할 것입니다.
전통적인 표 형태(class="wikitable")는 색채 선택이나 글씨 크기 등에 있어서 지나치게 번잡(좀 더 정확하게는 visually cluttered)합니다. 깔끔한 표현이 필요합니다.
정보상자는 그 자체로 요소들이 세로로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세로선을 강조할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본문과 표를 구분하는 왼쪽 여백이 충분하다면 표의 테두리 자체를 표시할 이유도 없습니다. (반대로 가로선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보여야 합니다.)
목표:
단순하면서도 통일감 있고 보기 좋은 정보상자를 만듭니다.
정보상자가 나타내는 대상의 이름은 항상 틀 설명(|+로 시작하는 줄)에 나타나야 합니다.
큰 정보상자는 적절한 단위로 분리되어야 합니다.
etc etc...
CSS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템플릿으로 떼어 내거나 newinfobox 류의 클래스로 대체되어야 할 것입니다.)
텍스트 브라우저에서도 의미가 분명해야 합니다. 현재 일부 정보상자들은 텍스트 브라우저로 볼 때 키와 값이 뭉쳐서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목표 아님:
정보상자의 분리 기준은 여기서 정하지 않습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마음껏 고쳐 주세요.
wikitable 등등을 사용하는 모든 틀을 이 디자인에 맞추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틀:한국사 같은 건 지금 현재의 형태로도 훌륭합니다. (색깔 선택만 조금 바꿔 줬으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