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살다보면》은 1998년 3월 16일부터 1998년 8월 28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1TV 일일연속극이며 최복만 역을 맡았던 주현이 해당 드라마에 출연해 온 터라 1998년 1월 5일부터 월~금 8시 3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한 iTV 개국 첫 연속극 겸 일일드라마 <가족> 후속으로 1998년 2월 2일부터 월~금 8시 30분에 재편성된 작품이자 주현의 출연작 중 하나인 KBS 1TV 인기 일일드라마[1] 《서울 뚝배기》가 1998년 4월 20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0분으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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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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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 |
방송 채널 | KBS 1TV |
방송 기간 | 1998년 3월 16일 ~ 1998년 8월 28일 |
방송 시간 | 월 ~ 금 밤 8시 30분 ~ 9시 |
방송 분량 | 30분 |
방송 횟수 | 116부작 |
책임프로듀서 | 류시형 |
연출 | 박수동 |
조연출 | 전창근, 최필곤 |
극본 | 박지현 (1~82회) 호영옥, 이현재 (83~116회) |
출연자 | 주현, 나문희, 김영란, 임채무 외 |
여는 곡 | 김세환 - 살다보면 |
기획 의도편집
- 한국전쟁 때 가족을 모두 잃고 자수성가한 최복만과 아내 이간난을 중심으로 세파에 부대껴온 네 딸과 늦게 본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냉면집을 하는 최복만의 딸들이 일상 속에서 가정과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등장 인물편집
복만 부부편집
희자의 주변 인물편집
- 김영란 : 희자 역 - 장녀, 미망인
- 임채무 : 사빈 역 - 의사, 희자의 재혼 상대
- 故 한경선 : 애란 역 - 사빈의 누이동생 ... 경상남도 밀양(삼랑진)에 떠난 것으로 중도 하차
- 김정은 : 선미 역 - 희자의 딸
- 육동일 : 현종 역 - 희자의 아들
- 김혜경 : 소라 역 - 사빈의 딸
숙자의 주변 인물편집
경자의 주변 인물편집
말자의 주변 인물편집
장수의 주변 인물편집
길수네편집
그 외 인물편집
시청률편집
- 전작 <정 때문에>의 인기에 힘입어 1회에는 29.2%, 2회에는 31.9%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 3회까지도 동시간대 MBC 일일연속극 <보고 또 보고>에 5% 차로 우세했으나, 3월 19일 방영분인 4회부터는 역전되었다.[2] KBS1 일일연속극이 MBC 일일연속극에 패한 것은 5년 만의 일이었다.[3]
- 이후 시청률은 반등하지 않고 계속 하락하여, 10%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보아야 했다.[4][5]
- 이는 직후에 방송되는 KBS 뉴스 9의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6월 24일 KBS 뉴스 9는 MBC 뉴스데스크에 3년 3개월 만에 추월당했다.[6]
- 종영할 때까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국 조기종영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결방 사유 및 조기종영편집
- 1998년 4월 1일 : 2002년 FIFA 월드컵 공동개최기념 한일친선축구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
- 1998년 5월 27일 : 월드컵 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 체코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
- 1998년 6월 4일 : 대한민국 제2회 지방 선거 개표방송 편성으로 인해 결방
- 1998년 8월 7일 : 1998년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VS 현대 유니콘스>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
- 당초 15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120부작으로 조기종영이 결정되었고 4차례의 결방 때문에 11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경쟁 프로그램편집
참고 사항편집
- 주현의 막내딸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유호정, 변소정, 황수정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고사하자 박지영이 최말자 역으로 낙점됐다.
- 대가족의 일상을 그려내는 터치가 산만하여 재미와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3]
- TV소설 <초원의 빛> 이후 곧바로 해당 드라마를 집필한 박지현 작가의 건강 악화로 인해 1998년 7월 13일 방송분부터 1997년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이현재, 호영옥 공동 집필로 작가가 교체되었다.[7] 이후 박지현 작가는 KBS를 떠나 MBC에서 활동하였다.
- 극중 장인-사위로 나온 주현과 김용건은 같은 방송사 일일극 <좋은걸 어떡해>에서 동서지간으로 나왔는데 주현보다 나이가 어린 김용건이 주현의 손윗동서로 등장했다.[8]
각주편집
- ↑ 진성호 (1991년 1월 25일). “「서울뚝배기」건달 안동팔役(역) 주현”. 조선일보.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 ↑ “<방송> 봄 개편 이후 시청률 구도 재편”. 연합뉴스. 1998년 3월 23일.
- ↑ 가 나 김희경 (1998년 3월 25일). “KBS'살다보면'뒤질수도… MBC'보고 또 보고'싶다는데…”. 동아일보.
- ↑ “<방송> 방송사별 인기 드라마 경쟁판도 변화”. 연합뉴스. 1998년 5월 23일.
- ↑ 이승헌 (1999년 3월 22일). “'보고 또…'여파 9시뉴스 판도 뒤바뀌어”. 동아일보.
- ↑ 노형석 (1998년 6월 24일). “"9시뉴스마저…"”. 한겨레.
- ↑ 권정숙 (1998년 7월 1일). “'살다보면'작가 바뀐다”. 한겨레.
- ↑ 남도영 (2000년 4월 20일). “방송 3사 TV드라마 경쟁이 이상하다”. 국민일보. 2015년 12월 28일에 확인함.
한국방송공사 1TV 일일연속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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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때문에
(1997년 3월 3일 ~ 1998년 3월 13일) |
살다보면
(1998년 3월 16일 ~ 1998년 8월 28일) |
내사랑 내곁에
(1998년 8월 31일 ~ 1999년 4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