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2002년 드라마)

삼총사》는 2002년 11월 6일부터 2003년 1월 2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수목 미니시리즈이다.

삼총사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2002년 11월 6일 ~ 2003년 1월 2일
방송 시간 , 오후 9시 55분 ~ 11시 5분
방송 분량 70분
방송 횟수 17부작
기획 정운현
제작 에이트픽스 (현 그룹에이트)
연출 장두익
각본 정영선, 도현정, 여정미
출연자 류진, 손지창, 김소연
음성 한국어
외부 링크  MBC 삼총사 공식 홈페이지

기획 의도 편집

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같이 보냈지만 성장한 후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세 친구를 중심으로 정계와 재계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줄거리 편집

미래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로 벤처기업가가 된 박준기, 총학생회장을 거쳐 시민단체 활동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정계에 입문한 장범수, 고아원에서 자라 조직폭력배 부두목이 된 도재문이 어린 시절 삼총사를 결성한 친구들이다.

준기와 범수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기자 최서영, 범수를 사랑하는 정치인 보좌관 정미리, 범수의 동생이며 준기를 좋아하지만 재문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윤정이 이들과 애정 관계로 얽힌다.

등장 인물 편집

주요 인물 편집

주변 인물 편집

참고 사항 편집

  •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유명 여배우인 유지인이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해 처음 출연한 드라마이다.
  • 극 중 주인공 박준기가 기호 2번이 새겨진 노란띠를 두르고 유세를 하는 장면이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선거 운동 중이던 특정 후보(새천년민주당노무현 후보)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거방송심의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1]
  • 연출자가 바뀌면서 제목과 주요 배우가 변경되었던 전작 <리멤버>가 그랬듯이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당초 장동건, 유오성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촬영 등의 이유로 실패하였다.
  • 이정진이 맡았던 건달 부두목 도재문 역은 당초 정성환이 낙점됐으나 탤런트 염정아와의 스캔들이 터졌던 것[2] 등의 개인사정 탓인지 출연을 포기했다.
  • 황인영이 맡았던 정미리 역은 당초 이아현이 낙점되었으나 대본 연습 후 연기 톤 문제 때문에[3] 황인영으로 교체된 바 있었다
  • 전작 <리멤버>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 차례 폭력을 남발하여[4] 비난을 샀고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 최서영 역의 김소연은 <삼총사>의 전작인 리멤버안재욱과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나(당시 제목은 '해치') 담당 PD가 교체되어 출연을 포기했다[5].

각주 편집

  1. “선거방송심의위, MBC 「삼총사」 경고”. 연합뉴스. 2002년 12월 14일.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5월 15일에 확인함. 
  2. 이유현 (2002년 9월 13일). “정성환, 드라마 포기-염정아와 스캔들 "억울해". 스포츠조선. 2015년 7월 18일에 확인함. 
  3. 황인혜 (2010년 4월 25일). “이아현, '짐승남' 마르코 대기실에서 혼낸 사연은?”. TV리포트. 2016년 5월 18일에 확인함. 
  4. 최승현 (2002년 12월 15일). “[TV비평] 드라마 많아도 상받을 작가 없다”. 조선일보. 2015년 8월 2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이은정 (2002년 8월 2일). “[김소연] '야간조깅' 삼매경”. 일간스포츠. 2015년 7월 1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문화방송 수목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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