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궁주

수령궁주(壽寧宮主, 생몰년 미상)는 고려의 왕족이다. 강종사평왕후 이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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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궁주
壽寧宮主
지위
고려 강종의 공주
이름
시호 경렬(敬烈)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1174년~1175년)
사망일 미상
부친 강종
모친 사평왕후 이씨
배우자 하원공(河源公) 왕춘(王瑃)

생애편집

가계편집

수령궁주는 명종의 태자인 왕숙(강종)과 태자비 이씨(사평왕후)의 딸로 태어났다.

수령궁주의 어머니인 사평왕후는 무신정권의 집권자인 이의방의 딸로, 강종이 태자로 있던 시절 결혼하여 태자비가 되었다. 그러나 이의방이 정균이 일으킨 정변으로 주살되면서 사평왕후는 폐태자비가 되어 궁에서 쫓겨났다[1].

언제 태어났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고려사》 열전 권88에는 어머니 사평왕후가 태자비가 되어 수령궁주를 낳고 이의방이 죽은 뒤에 쫓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2] 사평왕후가 태자비에 책봉된 것은 1174년 3월이고, 이의방이 주살된 것은 같은 해 12월의 일이므로, 1174년 말 혹은 1175년 무렵에 태어났음을 유추할 수 있다.

공주 시절편집

수령궁주는 1212년(강종 원년) 정식으로 궁주에 책봉되었으며, 이후 종실 하원공 왕춘과 혼인하였다. 하원공은 현종원혜왕후의 아들인 평양공 왕기의 후손이다[3]. 하원공에게는 수령궁주가 첫 부인이 아니며, 하원공은 이미 신종선정태후의 딸 효회공주와 혼인을 한 상태였다. 그러나 효회공주가 1199년(신종 2년) 불과 17세의 나이로 요절하는 바람에[4], 수령궁주와 재혼을 한 것이다.

이후 수령궁주가 언제 사망했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사후 경렬(敬烈)의 시호를 받았다[5].

가족 관계편집

출처편집

  1.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 〈사평왕후〉”. 2016년 3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7월 29일에 확인함. 
  2. 고려사》 권88, 열전 권제1, 후비(后妃), 강종 후비 사평왕후 이씨
    사평왕후(思平王后) 이씨(李氏)는 이의방(李義方)의 딸이다.

    강종이 태자였을 때 이의방이 자신의 딸을 태자비로 들여서 수령궁주(壽寧宮主)를 낳았으나 이의방이 주살되자 쫓겨나게 되었다.

  3. 《고려사》권90〈열전〉권3 - 평양공 왕기
  4. 《고려사》권91〈열전〉권4 - 효회공주
  5. 《고려사》권91〈열전〉권4 - 수령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