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바람》은 1992년 5월 2일부터 1992년 10월 11일까지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이며 줄곧 MBC 드라마에만 출연해 온 홍학표 (김준오 역)가 해당 작품을 통해[1] KBS 나들이를 했고 이 작품 이후 한동안 KBS 드라마 출연이 없었다가 96년 같은 채널 일일드라마 《며느리 삼국지》로 KBS 드라마 재출연을 했는데[2] 김용건 (장 이사 역)과 함께 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숲속의 바람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KBS 2TV
방송 기간 1992년 5월 2일 ~ 1992년 10월 11일
방송 시간 토,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횟수 48부작
기획 정병식
연출 김재형
각본 안양자
출연자 홍학표, 이미연, 조민수, 송승환
HD 방송 여부 SD 제작 · 방송

기획 의도 편집

대기업의 엘리트 판촉과장과 그의 부인, 판촉과 신입사원이자 전직 술집 출신 모델, CF 에이젼트 등 욕망의 먹이를 찾아 숲 속에 모여든 새들과 같은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 멜로 드라마이다.

등장 인물 편집

참고 사항 편집

  • 당초 나영희가 오선자 역으로 낙점[3]되었으나 역할 문제[4] 때문에 고사하여 오미희가 대타로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5] 이정길 임성민 등이 하차하기도 했다.
  • 방영 초반에는 동시간대 MBC <사랑이 뭐길래>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6] 이 작품이 끝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여 한때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하지만, 복잡한 갈등구조와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의 수 때문에 극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산만하다는 등[7]의 지적이 있었다.

각주 편집

  1. “탤런트 홍학표 고종역 맡아 KBS사극「찬란한 여명」서”. 경향신문. 1995년 7월 29일. 2019년 8월 13일에 확인함. 
  2. 오광수 (1996년 2월 6일). “탤런트 홍학표 6개월 동안 충전「며느리…」로 컴백 '벌써 중견급…연기에 책임느껴'. 경향신문. 2019년 8월 13일에 확인함. 
  3. “「우리는...」의 송옥숙... 「두자매」김보연 이어”. 경향신문. 1992년 4월 6일. 2016년 11월 24일에 확인함. 
  4. “나영희 1년반만에 안방복귀”. 경향신문. 1992년 6월 14일. 2016년 11월 24일에 확인함. 
  5. 오광수 (1992년 4월 16일). “KTV드라마3편"안방 새바람". 경향신문. 2023년 11월 8일에 확인함. 
  6. 이동현 (2009년 7월 17일). “[불후의 명작 ③] 시청률 60% ‘사랑이 뭐길래’에 참패한 작품들”. 일간스포츠. 2023년 3월 1일에 확인함. 
  7. 최성민 (1992년 7월 16일). “TV주말극"진부한 소재 여전". 한겨레신문. 2016년 1월 9일에 확인함. 
KBS 2TV 주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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