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중재위원회 선거/2014년 11월/10k
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선출 |
후보: 10k
편집10k (토론 · 기여[전체 위키 기여 · 삭제된 기여] · 기록[차단 기록 · 편집 필터 기록] · SUL · 차단)
- 선거 기간: 2014년 12월 01일 08:00 (KST)부터 2014년 12월 15일 08:00 (KST) 까지
- 피선거권: 선거 개시를 기준으로 등록 후 120일이 경과하고 1000회 이상의 편집을 한 사용자에만 피선거권이 있습니다.
- 선거권: 선거 개시를 기준으로 등록 후 30일이 경과하고 20회 이상의 편집을 한 사용자에만 선거권이 있습니다. (확인)
- 당선 조건: [유효 투표수 60% 이상 찬성] 그리고 [찬성이 10표 이상]
- 보다 자세한 선거 규정에 대해서는 중재위원 선거 절차를 참고하세요.
- 추천인: 아사달(Asadal)
질문과 답변
편집- 질문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공통 질문입니다.
- 답변 2010년 12월부터 정식으로 활동했고, 2014년 하반기에 추가 선거를 통해 3기 중재위원회에 참여해 현재 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질문 중재위원으로 나선 포부를 밝혀주세요. - 공통 질문입니다.
- 답변 중재위원회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현재 중재위원회가 위키백과 공동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분쟁들도 있고, 분쟁으로 인해 위키백과 공동체를 떠난 분들도 상당수 계시는데도 중재위원회는 개점휴업 상태인 이 현실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구성되는 중재위원회와 함께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 분당선M의 공통 질문 모든 중재위원 후보들께 아래의 질문을 드리오니, 성실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번 질문 : 중재를 해보시거나 참여하신 경험이 있었습니까? (해당 질문은 연임이 아닌 새로 나오시는 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2번 질문 : 중재위원은 언제나 최대한의 중립성을 유지하도록 공동체의 기대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중재위원회에서 어떤 사건에 연관되어 있어서 2명 이상의 중재위원들이 기피되는 경우가 발생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기피 신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 중재위원의 자질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혹은 중재위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든간에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3기 본선거에서는 2번과 6번으로 두번 질문되어 합쳤습니다.)
- 2번 답변 : 저는 중재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토론과 의사결정 절차에 대해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서, 진행되는 분쟁에 개입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런데, 중재위원으로 당선된 후에는, 그와 같은 개입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이고, 내가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 내가 개입했는데 이 문제가 중재위원회로 회부된다면 나는 이해당사자가 되어 결정적인 판단 과정에서 배제·기피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결과적으로, 제가 보았던 분쟁들 중 중재위원회로 회부된 분쟁은 없었으므로 쓸데없는 걱정이었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중재위원들이 분쟁 당사자인 경우와, 중재위원들이 개별적으로 분쟁해결을 시도하는 경우는, 간혹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구분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기에서는 이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3번 질문 : 현 중재위원회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것에 대한 개선 방안이 있습니까?
- 3번 답변 : 제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문제점 중의 하나는, 중재위원회가 중재요청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3기 중재위원 중 한 분인 이강철 님이 한번 제안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명백한 중재 거부 사유가 없다면 반드시 중재를 진행해야 하도록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재를 거부할 수 있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이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중재를 거부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 4번 질문 : 중재위원회를 보는 시각 중, 관리자를 견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 시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세요.(9월 보궐 선거때 Sotiale님이 제시한 질문을 이용합니다.)
- 4번 답변 : 만일 일반 사용자가 관리자의 관리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하지만, 개인적으로 처분을 번복하는 총의를 이끌어내기 힘들 때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견제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5번 질문 : 중재위원회에 요청된 사안이 없는 경우, 중재위원회는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9월 보궐 선거때 이강철님이 제시한 질문을 이용합니다.)
- 5번 답변 : 위키백과에는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몇 년째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재위원회에 요청이 없다면, 왜 이런 분쟁들에 대해 중재를 신청하기보다는,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무기한 차단 및 위키백과를 떠나는 것으로 끝나는지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6번 질문 : 중재위원회 활동이 저조하다는 사유로 폐지하자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6번 답변 : 중재위원회는 위키백과의 안전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을 가진 기여자도, 언변이 부족할 수도 있고, 다른 이유로 분쟁에 휩싸여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중재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다양한 관심사와 지식을 가진 사용자들이 조화롭게 기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7번 질문 : 유*** 등의 악성 다중 계정 사용자가 중재위원회 메일링 리스트나 재검토 요청 절차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7번 답변 : 제가 활동한 3기 중재위원회에서 다룬 분쟁의 대부분은 유니폴리가 관련된 분쟁이었습니다. 현재, 중재위원회 결정으로 유니폴리가 12월 6일까지 중재요청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 결정에 반대합니다) 유니폴리의 관련 중재요청은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아마 곧 유니폴리의 중재요청이 들어와 관련 토론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 저는 중재위원이 되기 전부터 유니폴리 및 악성 다중계정들에 대해서는 동일한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것은, 악성 다중계정은 엄정하게 정책·지침에 따라 처분하고, 정책·지침이 악성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정책·지침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관리자들이 이용하는 다중계정 판별법이 있다면, 그것을 기록해서 문서화함으로써, 다른 관리자들이 악성 다중계정 차단 활동에 참여 및 계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중계정 판별법을 공개하면 다중계정 이용자들이 그것을 악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중계정 판별·차단 방법을 공론화하고, 지속적으로 토론한다면 다중계정자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정책·지침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RSA 암호 기법은 암호화 방법을 안다고 해서, 암호를 쉽게 풀 수는 없습니다. 악성 이용행태를 체계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는, 악성 이용자들의 검사 및 처리 과정을 (위키미디어 재단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투명하게 문서화하고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중계정 악성 이용자가 중재위원회 메일링 리스트와 재검토 요청 절차를 악용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문제를 공론화하고, 공개적으로 토론함으로써 메일링 리스트 이용 지침과 재검토 요청 처리 절차를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분당선M (토론) 2014년 11월 18일 (화) 09:11 (KST)
- 5번 답변에 대한 질문 심각한 분쟁들이 신속한 무기한 차단 및 위키백과 탈퇴 등의 방법으로 종결되어 중재위원회에 요청이 잘 들어오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중재위원(혹은 조정자)들은 분쟁이 중재위원회로 넘어올 때까지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나중에 회피나 기피를 하더라도 중재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는 쪽이 낫다고 보십니까? 또, 분쟁이 발생할 때 신속한 무기한 차단보다는 가급적 (재)검토, 조정과 중재 등의 방법을 거치게 하려면 중재위원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0자 (토론) 2014년 12월 5일 (금) 16:58 (KST)
- 답변5번 답변에서 제가 말하고자 했던 바는, 분쟁들이 신속하게 처리되어 중재위원회로 오지 않는다기보다는, 분쟁이 생겼을 때 중재위원회에 도움을 청하기보다는, 분쟁 당사자들끼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차단이나 문서 잠금 같은 파국에 이르는데, 왜 그러면서도 중재요청은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5번 답변이 분명하게 쓰여 있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약간 수정했습니다.)
- 올해 하반기에 중재위원으로 있으면서, 토론장 등에서 마주친 분쟁들 중 몇몇은 “이건 중재위원회에서 얘기하면 빨리 잘 마무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런 분쟁들에 대해서는, 중재위원회에서 중재 신청을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 중재위원회를 소개하고 중재 신청을 권유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 이런 사례가 없기 때문에 이 방식에 대해서는 공동체가 함께 토론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백:분쟁 해결 정책 문서가 있기는 하지만, 낡은 문서이다보니 현재 실용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제가 백토:분쟁 해결#구성 변경에 개정안을 올렸는데,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문서가 보완되어 많은 분들이 참고할 수 있다면 아마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질문 중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 중재위원회가 개점 휴업인 이유에 대해 제 의견을 말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재위원회에 부여된 막강한 권력에 비해 중재위원회가 공동체로부터 얻는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중재위원회를 “재판소”로 보는 관점이 큰 원인입니다. 저는 중재위원회가 재판소라기보다는, 조정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판소라고 생각한다면, 분쟁 당사자가 “내가 이길 자신이 있다”고 생각할 때 찾게 되지만, 조정기관이라면, 내가 이길 자신이 있고 없고와는 무관하게, 조정이 필요할 때 찾게 됩니다. 중재위원회는 위키백과 정책·지침을 해석하는 기관이 아니라, 분쟁 당사자들이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기관입니다. 중재위원회가 분쟁 당사자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게 된다면, 위키백과의 질서에 부합하는 문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재위원회에 주어진 막강한 권력은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쉽게 하기 위해서 부여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k (토론) 2014년 12월 6일 (토) 01:59 (KST)
의견
편집투표
편집찬성
편집- 찬성 Why not? — Revi 2014년 12월 1일 (월) 08:06 (KST)
- 찬성 이번에도 잘해주실거라고 봅니다.ㅡ커뷰 (토론) 2014년 12월 1일 (월) 09:50 (KST)
- 찬성 좋아요--아이플♥ (토론) 2014년 12월 1일 (월) 15:16 (KST)
- 찬성 한 명의 억울한 사용자도 없도록 소수의 입장을 따뜻하게 감싸안을 줄 아는 중재위원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4년 12월 1일 (월) 19:29 (KST)
- 찬성 --적마법 (토론) 2014년 12월 2일 (화) 02:14 (KST)
- 찬성 위키백과의 여러 곳에서 자주 보았던 사용자이고, 또 명확한 논지를 개진하시는 분입니다. -- MiNaTak 37宅 (minaTalk / 行跡) 2014년 12월 3일 (수) 22:19 (KST)
- 찬성 --Qkfmsakf (토론) 2014년 12월 9일 (화) 14:19 (KST)
- 찬성 공정하며 신뢰 가능합니다.--콩가루 (토론) 2014년 12월 12일 (금) 15:35 (KST)
- 찬성 토론에서 주의할 점은 모두가 동일 문제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 해결책에 도사린 함정을 피해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때론 인원들 중 한 명에게 반대 의견 개진의 의무를 부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k님의 의견이 다른 사용자들과 다른 점은 사실이지만, 현재까지는 건전한 반대 의견의 제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토론) 2014년 12월 12일 (금) 16:32 (KST)
- 찬성 --Neoalpha (토론) 2014년 12월 12일 (금) 17:20 (KST)
반대
편집- 반대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4년 12월 2일 (화) 11:23 (KST)
- 반대 --KimSS (토론) 2014년 12월 4일 (목) 18:22 (KST)
- 반대 --Park4223 (토론) 2014년 12월 8일 (월) 23:36 (KST)
- 반대 --RedMosQ (토론) 2014년 12월 13일 (토) 22:29 (KST)
중립
편집- 기권 10k님은 중재위원이 되시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유니폴리 관련 내용에서의 과거 활동에 별로 긍정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용자면서, 제 사무관 선거 이후의 악감정등이 있을 수 있어서 기권하겠습니다.--분당선M (토론) 2014년 12월 1일 (월) 08:00 (KST)
- 중립 아직 해당 사용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양념파닭 (프로필 | 토론 | 기여) 2014년 12월 1일 (월) 19:31 (KST)
무효
편집결과
편집중재위원 선거 결과 | ||
---|---|---|
찬성 | 반대 | 득표율 찬성/(찬성+반대) |
10 | 4 | 71.43 % |
당선 |
- 이와 같은 결과로 종결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자세한 결과는 중재위원회 선거 문서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분당선M (토론) 2014년 12월 15일 (월) 08:1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