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시미

생고기를 양념에 무치는 과정 없이 썰어 먹는 음식

육사시미(肉刺身)는 한국의 날고기 이다. 일반적인 육회와 달리, 날고기를 를 치거나 양념하지 않고 내며, 간장, 고추장 등에 찍어 먹는다. 주로 쇠고기우둔, 사태 또는 닭고기의 안심 등으로 만든다.

뭉티기(육사시미)
종류
원산지한국
관련 나라별 요리한국 요리
비슷한 음식육회

종류

편집

얇게 저며 내는 것은 편육회(片肉膾) 또는 생육회(生肉膾)라 부르며, 이는 언론의 순화 표기이기도 하다. 뭉텅뭉텅 썰어 내는 것은 뭉티기, 뭉테기, 뭉텅이고기로 부르는데, 특히 대구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명칭이다. 호남지역에서는 생고기라 부른다.[1][2][3]

재료

편집

다른 고기(양고기, 돼지고기 등)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거의 소고기를 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석창인 (2018년 6월 15일). “[석창인 박사의 오늘 뭐 먹지?]달콤한 배에 부드러운 육회, 입안 가득 유쾌”. 《동아일보. 2018년 8월 31일에 확인함. 
  2. 이오성 (2016년 8월 23일). “이 여름에 맛집 찾아 대구 간다고?”. 《시사IN. 2018년 10월 4일에 확인함. 
  3. “평생 꼭 한 번 가봐야 할 '최고의 맛집'. 《스포츠한국》. 2013년 4월 25일. 2018년 10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