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득 (야구인)

이성득(李聖得, 1953년 7월 21일 ~ )은 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내야수이자, 2019년까지 부산광역시의 지역 민영 방송 KNN 부산경남방송의 프로야구 라디오 롯데자이언츠 중계 담당해설 위원이였다. 경북 청도 출신.

이성득
李聖得

Lee Seong-deuk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53년 7월 21일(1953-07-21)(70세)
출신지 경상북도 청도군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내야수
프로 입단 연도 1982년
드래프트 순위 원년 멤버
첫 출장 KBO / 1982년 4월 4일
춘천삼미
마지막 경기 KBO / 1982년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해설 위원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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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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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등학교고려대학교를 거쳐 한일은행, 경리단에서 타격과 수비를 겸비한 내야수로 전성기를 보냈다.

프로야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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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프로 출범과 함께 부산 연고의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다. 하지만 아마 야구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프로에서의 적응은 쉽지 않았고, 무릎 부상 악화로 1시즌만 뛰고 은퇴하게 된다.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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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후 1983년부터 5년 간 롯데 자이언츠의 프런트로 전업하였다가 1988년부터 1989년까지 코치로 일했다. 잠시 코치로 일했을 때 당시 투수로 입단한 김응국에게 타자 전향을 권유하여 성공의 길을 열어 주었다. 1990년부터 다시 구단 매니저 겸 기록원으로 현장에서 떠나게 된다. IMF 구제금융 사건으로 구단이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자 스스로 사표를 제출하고 롯데 자이언츠를 완전히 떠났다.[1] 1998년 7월 11일 사직 해태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KNN 라디오 프로 야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2013년 4월 27일 잠실 LG전을 통해 2,000경기 중계를 돌파했다.

8-8-8-8-5-7-7로 대표되는 롯데 자이언츠의 암흑기 때에는 해설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아 위장병까지 걸릴 정도로 열성적이며, 임수혁이 잠실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쓰러졌던 사건과 김명성 감독이 2001년 시즌 중 급사하였던 사건이 가슴 아픈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2]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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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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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가요톱텐의 부산갈매기의 록 리메이크 버전에 방송해설 중의 고함 소리가 함께 삽입되었다.[출처 필요]
  • 한 네티즌에 의하여 그의 해설 도중 고함소리들이 '이성득옹과 현승훈'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힙합 곡들에 덧입혀져 리메이크 되었다. [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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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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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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