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생
조말생(趙末生, 1370년 ~ 1447년)은 조선의 문신이다. 자(字)는 근초(謹初)·평중(平仲), 아호(雅號)는 사곡(社谷)·화산(華山).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태종 때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정언·감찰·헌납 등을 지냈다. 1403년 서장관으로 명에 다녀왔으며, 그 후 장령·예문관 직제학·승정원 동부대언 등이 되었다.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으며 세종 때 병조판서와 예문관 대제학을 거쳐 판중추원사에 이르렀다. 글씨에도 뛰어났다.
가족 관계
편집※『씨족원류』를 참고했다.
- 증조 - 조잠(趙岑) : 호장(戶長), 증(贈) 호조참판(戶曹參判)
- 조부 - 조인필(趙仁弼) : 좌우위보승별장(左右衛保勝別將), 증 호조판서(戶曹判書)
묘소
편집선생의 묘소는 본래 금곡동 묘적산 끝자락에 있었는데 고종의 홍릉 천장으로 인해 수석동으로 이장하였다. 한강을 바라보는 묘소에는 원형의 둘레석이 봉분을 보호하고 있으며 묘비와 석양의 호석이 있고 장명동, 망주석, 문인석이 배치되어 있다. 1990년 11월 2일 남양주시의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다.
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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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편집《천문:하늘에 묻는다》 (2019년, 배우:허준호)
드라마
편집- 《용의 눈물》(KBS, 1996년~1998년, 배우:손종범)
- 《역사극장》(EBS, 2003년~2003년, 배우:김기현)
- 《대왕 세종》(KBS, 2008년~2008년, 배우:정동환)
- 《뿌리깊은 나무》(SBS, 2011년, 배우:이재용)
- 《육룡이 나르샤》 (SBS, 2015년~2016년, 배우:최대훈)
- 《장영실》 (KBS1, 2016년, 배우: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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