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역사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스텝 지역에서 가장 큰 나라이며, 역사적으로 수많은 민족, 국가, 제국의 본거지였다.

개요

이 지역의 인류 활동은 100만~80만년 전 카라타우산맥과 카스피해와 발하슈 지역에서 멸종된 피테칸트로푸스와 시난트로푸스에서 시작되었다. 네안데르탈인은 14만년에서 4만년 전 카라타우산맥과 카자흐스탄 중부에 존재했다. 현대의 호모 사피엔스는 4만년에서 1만2천년 전 카자흐스탄 남부, 중부, 동부에서 나타났다. 마지막 빙하기(1만2500~5000년 전)가 끝난 뒤 인류 정착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매머드와 털코뿔소가 멸종했다. 수렵채집사회인 코뮌은 활과 배를 발명했고 사냥에 길들여진 늑대와 덫을 사용했다.

신석기 혁명은 동물 사육과 농업의 출현으로 특징지어졌으며, 아트바사르, 켈트미나르, 보타이, 우스트나림 문화를 낳았다. 보타이 문화 (기원전 3600년~3100년)는 말을 처음으로 길들인 것으로 여겨지며, 도자기와 석기 연마 도구도 이 시기에 나타났다. 제4천년과 제3천년은 금속의 생산, 구리 도구의 제조, 주조 금형의 사용을 목격했다. 기원전 2천년기에 카자흐스탄 중부에서 광산이 개발되었다.

기후의 변화는 스텝 벨트의 안팎으로 대규모 인구 이전을 강요했다. 기원전 2천년 말부터 기원전 1천년 초까지 계속된 건조기는 건조대와 강 계곡 오아시스 지역의 인구 감소를 야기했고, 인구는 숲의 스텝으로 북쪽으로 이동했다.

기원전 제1천년기 초의 건조기가 끝난 후, 유목민들은 서쪽과 동쪽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여 버려진 지역에 다시 거주하였다. 그들은 종종 사카로 알려진 몇몇 인도이란인 사람들을 포함했다.

4세기 동안 훈족들은 카자흐스탄을 지배했고, 26개의 독립된 영토를 흡수했고, 많은 스텝과 숲의 민족들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시켰다. 훈족들은 서쪽으로 이주했다. 미래의 카자흐스탄은 제1차 투르크 카간국과 후계국으로 흡수되었다.

카자흐스탄에는 칸가르 연합, 서돌궐, 오구즈 야브구주, 카라한 칸국이 있다.

13세기에 카자흐스탄은 몽골 제국에 의해 정복되었고 킵차크 칸국에 의해 통치되었다. 골든 호드가 쇠퇴하자 우즈벡 칸국은 이를 탈피했다. 1465년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독립했다. 18세기부터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러시아 제국에 합병되기 시작했으며, 1867년부터는 러시아 투르키스탄에 흡수되었다. 현재의 카자흐스탄 공화국은 1930년대 소련이 러시아령 투르키스탄을 분할하는 동안 정치적 실체가 되었다.

선사 시대

카자흐스탄은 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면서 기후와 지형에 적합한 유목민 목회를 추구했다. 스루브나, 아파나시에보, 안드로노보 등의 청동기 시대 문화가 이 지역으로 확장되었다. 기원전 500년에서 기원후 500년 사이에 카자흐스탄은 초기 유목민 전사 문화인 사카와 훈족의 본거지였다.

외부 링크

• History of Kazakhstan at expat.nursat.kz
• [1] at britannica.com
• Origins of Kazakhs and Ozbeks Archived 2020년 11월 8일 - 웨이백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