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투

스리랑카의 빵 요리

코투(타밀어: கொத்து, 싱할라어: කොත්තු) 또는 코투 로티(타밀어: கொத்து ரொட்டி, 싱할라어: කොත්තු රොටී), 코투 파로타(타밀어: கொத்து பரோட்டா)는 스리랑카 요리이다. 스리랑카식 납작빵인 고담바 로티(비추 파로타)를 달걀, 채소 등과 함께 볶아 만든 요리로, 동부주 바티칼로아구카탕쿠디에서 만들어진 길거리 음식이다.[1] 스리랑카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타밀나두남인도에서도 즐겨 먹는다.

코투
다른 이름코투 로티, 코투 파로타
코스주요리
원산지스리랑카
지역이나 주바티칼로아
관련 나라별 요리스리랑카 요리
주 재료고담바 로티, 달걀, 채소

이름 편집

타밀어 "코투(கொத்து)"는 원래 "썰다, 토막내다"라는 뜻의 동사이다. 싱할라어 "코투(කොත්තු)"는 타밀어에서 빌려온 말이다.

만들기 편집

기름 두른 철판이나 커리나무 잎, 마늘, 생강향신채를 볶다가 달걀, 잘게 썬 고담바 로티, 양파, 당근, 양배추, 고추채소, 고기, 커리, 향신료 등을 넣고 볶아 낸다.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 경우에는 긁개로 잘게 부숴가며 볶는다.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헤가티, 스테파니 (2022년 8월 26일). “물가: 5개국, 5가지 음식으로 본 전세계 '인플레' 비상”. 《BBC News 코리아. 2023년 1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