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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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계임(許季任, 1773년 ~ 1839년 9월 26일)은 조선천주교 박해 때에 순교한국 천주교103위 성인 중에 한 사람이다. 세례명막달레나(Magdalena)이다.

허계임 막달레나
순교자
출생1773년
경기도 용인[1]
선종1839년 9월 26일
서울 서소문
교파로마 가톨릭교회
시복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
시성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매장지절두산 순교성지[2]
축일9월 20일

생애편집

그녀는 경기도 용인의 한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경기도 봉천리에 있는 한 이교도 이씨 집안으로 시집왔고, 중년에 시누이 이매임 테레사의 권유로 천주교에 입교했다. 그녀는 그녀의 남편이 개종했으면 하는 바람은 이루지 못했지만, 자식들이 개종하는데에는 일조하였다. 후일에 그녀의 딸들 중 이영희 막달레나1839년 7월 20일순교했고, 같은 해 9월 3일에는 이정희 바르바라순교하였다.

1839년 3월에 그녀는 성사를 받으러 한양으로 올라왔다. 그녀는 시누이 이매임과 두 딸 이영희이정희가 사는 집에 머물던 중 교우 남명혁 다미아노이광헌 아우구스티노의 용감한 순교 소식을 계기로, 두 딸과 시누이, 동료 김성임 마르타 그리고 김 루치아 등과 함께 자수를 결심하고 1839년 4월 11일남명혁 다미아노의 집을 경계하던 포졸들에게 묵주를 보이며 천주교 신자임을 알리고 자수하였다.

허계임의 옥중 생활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데, 그녀는 격심한 고문을 받았지만, 용기와 인내로 온갖 고통을 견뎌냈다는 것이 그것에 대해 알려진 대부분이다. 그녀의 용기는 그녀의 두 딸 이영희이정희의 용기만큼 위대했다. 그 두 순교자의 어머니 또한 순교자가 된 것이다. 그 영광스러운 순교자 가족은 하느님은총이다.

허계임은 1839년 9월 26일서소문 바깥에서 여덟 명의 교우와 함께 참수되었다. 그렇게 그녀는 67세의 나이로 순교하였다.

시복 · 시성편집

허계임 막달레나는 1925년 7월 5일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비오 11세가 집전한 79위[3] 시복식을 통해 복자 품에 올랐고,[4] 1984년 5월 6일서울특별시 여의도에서 한국 천주교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집전한 미사 중에 이뤄진 103위 시성식을 통해 성인 품에 올랐다.

참고 문헌편집

각주편집

  1. http://newsaints.faithweb.com/martyrs/Korea1.htm
  2. “절두산 순교성지 성인유해실”. 2014년 10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2월 15일에 확인함. 
  3. 〈103위 성인 (百三位聖人)〉.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4. 이상도 (2014년 7월 24일). “교황, 화해와 평화..8월의 크리스마스되길”. 평화방송. 2014년 10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0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