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해태 타이거즈 시즌
1988년 해태 타이거즈 시즌은 해태 타이거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7번째 시즌으로 김응용 감독이 팀을 이끈 6번째 시즌인데 한국형 야구를 정립하려는 김응용 감독의 의지에 맞춰[1] 1984년(일본 고치) 이후 4년 만에 외국 전지훈련(대만)을[2] 치렀다. 팀은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 모두 1위에 오르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빙그레 이글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는데 주전 1루수 김성한이 시즌 막판 팔목부상을 당해[3]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 공백을 지명타자였던 김봉연이 메꿨다[4].
선수단
편집각주
편집- ↑ “"8팀8色(색)"해외轉訓(전훈) 프로야구 감독·팀컬러따라 다변화 추세”. 경향신문. 1992년 1월 8일.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
- ↑ 박건만 (1988년 2월 9일). “南(남)쪽나라 찾아 必勝(필승)의지 불태운다”. 경향신문.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
- ↑ “金城漢(김성한) 팔목골절 8週(주)부상”. 동아일보. 1988년 9월 8일.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
- ↑ 정동식 (1988년 10월 27일). “해태 短期戰(단기전)선"天下無敵(천하무적)"”. 경향신문.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