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녕궁주
경녕궁주(敬寧宮主, 생몰년 미상)는 고려 시대의 왕족이다. 신종과 선정태후 김씨의 차녀이다. 성은 왕, 본관은 개성이다.
경녕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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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궁주) | |
이름 | |
시호 | 경녕궁주 (敬寧宮主) |
신상정보 | |
출생일 | 미상 (12세기) |
출생지 | 고려 |
사망일 | 미상 (13세기) |
사망지 | 고려 |
국적 | 고려 |
왕조 | 고려 왕조 |
부친 | 고려 신종 |
모친 | 선정태후 김씨 |
배우자 | 회안공 왕정 |
생애
편집언제 태어났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고려의 제20대 왕 신종과 선정태후 김씨의 차녀로 태어났으며, 희종의 친동생이다. 또 의종과 명종 등에게는 친조카이며, 강종과는 친사촌이 된다.
1199년(신종 2년) 정식으로 공주에 책봉되었다. 그리고 이 해 친언니인 효회공주가 17세의 나이로 요절하여 사실상의 장녀가 되었다[1]. 이후 2년 뒤인 1201년(신종 4년) 종실 시흥백 정과 혼인하였다[2].
한편 이후의 공주의 삶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다. 호는 경녕궁주(敬寧宮主)이다.
가족 관계
편집경녕궁주는 종실 시흥백 왕정과 혼인하였다. 시흥백은 현종의 아들 평양공 왕기의 후손이며, 훗날 회안공으로 진봉되었다. 1234년(고종 21년)에 죽었으며, 아들 셋을 두었다. 장남은 계양후 왕연이며, 차남은 신양백 왕전[3], 3남은 왕시이다[4]. 이들 중 차남 왕전은 고종의 딸 수흥궁주와 혼인하였다[3].
각주
편집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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