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단편의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

미니시리즈(miniseries)는 텔레비전 드라마의 한 종류이다. 장편으로 기획되는, 다른 짧은 횟수로 이루어지는 시리즈 작품이다.

구성 편집

장르 구분 없이, 각본을 만들어지기까지, 완성도를 높은 픽션모티브실제와 다름 없는 이야기를 담으면서, 연기력이 검증된 유명 배우들을 드라마 주연급에 전격 기용하고 있다.

나라별 편집

대한민국 편집

1987년문화방송에서 포맷을 시도했던 최초의 미니시리즈불새》가 시작했고,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1988년[1]부터 KBS 2TV에서 미니시리즈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시작하였다가, 1991년SBS가 개국한 뒤 이어, 2011년부터 CJ E&M부문 (tvN · OCN), 종편 방송사 (JTBC · MBN · 채널A · TV조선) 등의 미니시리즈 형태로 시작하였다. 대부분 16부작 혹은 20부작으로 편성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12부작, 8부작, 4부작 등의 해마다 작품 편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방송 시간은 초기부터 2002년까지 55~60분이었으나, 2002년부터 65~70분[2]으로 늘어났다. 2010년대에 들어서 웹드라마미디어 콘텐츠 강화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확산으로, 오리지널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대부분 감각적인 단어를 제목으로[3] 선호하기도 한다.

일본 편집

1960년대 중반에 추정된 미니시리즈를 처음 시작하였다.

미국 편집

1977년ABC에서 미니시리즈를 처음 시작하였다.

극본 공모 편집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고,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에 A4 용지 30매 내외 작성하신 후에 각 방송사온라인 접수 혹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1985년 KBS 미니시리즈 2부작 <황토>의 한국 작품에 처음 시작하였다.
  2. 2018년 7월부터 지상파 3사에 "60분 롤"의 합의하여,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3. 김태수 (1998년 2월 27일). “드라마 운명 좌우하는 제목사냥…”. 국민일보. 2020년 5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