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향(十廻向, 十迴向, 영어: ten sorts of turned wish,[1] ten dedications, ten dedications of merit[2])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3][4][5]

10회향(十廻向, 十迴向)은 줄여서 10향(十向)이라고도 하고 10회향심(十廻向心, 十迴向心) 또는 10회향법(十廻向法, 十迴向法)이라고도 한다.[11][12] 10원(十願)이라고도 한다.[13]

대승불교에서 널리 채택하고 있는 《보살영락본업경》의 52위보살 수행계위에 따르면 10회향의 순서와 명칭은 다음과 같다.[14][15][6][8][9][11]

  1. 구호일체중생회향(救護一切衆生廻向) 또는 구호일체중생리중생상회향(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廻向)
  2. 불괴회향(不壞迴向)
  3. 등일체불회향(等一切佛廻向)
  4. 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廻向)
  5. 무진공덕장회향(無盡功德藏廻向)
  6. 수순평등선근회향(隨順平等善根廻向)
  7. 수순등관일체중생회향(隨順等觀一切衆生廻向)
  8. 여상회향(如相廻向)
  9. 무박해탈회향(無縛解脫廻向) 또는 무박무착해탈회향(無縛無著解脫廻向)
  10. 법계무량회향(法界無量廻向) 또는 법계무진회향(法界無盡廻向)

회향과 대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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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향(廻向, 迴向)은 대비심(大悲心)으로 현재까지 쌓은 공덕일체(一切)의 중생에게 돌려서 그들을 구호(救護)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10회향10선 · 10주 · 10행을 통해 개발된 선한 힘을 대비심(大悲心)으로 모든 유정에게 돌려서 그들의 고통[苦]을 구제[救]하고 그들을 보호[護]하는 것을 말한다.[8][9]

여기서 유의할 점은 대자심(大慈心)이나 대자비심(大慈悲心)이 아니라 '대비심(大悲心)'이 바탕이 되어 회향하게 된다는 점과 일부의 유정들 즉 자신과 친한 유정들만이 아니라 '모든' 유정들에게 회향한다는 점이다.

대비심(大悲心)은 (慈) · (悲) · (喜) · (捨)의 4무량심(四無量心) 가운데 두 번째의, 유정고통을 없애주려는 마음, 즉 미혹(즉, 4성제집제)이라는 원인의 필연적인 결과인 (즉, 4성제고제)를 없애주려는 마음비무량심(悲無量心)을 말한다.[16][17]

따라서, 비무량심(悲無量心)의 마음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지는 이타행10회향이다. 이전의 10행이타행이지만 10행대자심(大慈心) 즉 자무량심(慈無量心)이 바탕이 된 이타행으로 대비심(大悲心)이 결여되어 있으며, 따라서 실제로는 '모든' 유정을 향해 발휘되지는 못한다. 즉, 아직 (眞) 즉 성인의 마음이 많다기 보다는 (俗) 즉 범부의 마음이 많은데, 이런 상태를 넘어서는 열쇠가 대비심(大悲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월인석보》 제2권에서는 10주10행 그리고 10회향과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회향(廻向)은 돌이켜 향한다는 것이니 먼저의 10주(十住) · 10행(十行)은 세속(世俗)에 날 마음이 많고 대비행(大悲行)이 사나우니, 이는 반드시 비원(悲願)으로 이루어 세속에 있어 중생을 이롭게 하여 (眞)을 돌이켜 (俗)으로 향하며, 지(智)를 돌이켜 (悲)를 향하여 (眞)과 (俗)과가 어울리며, (智)와 (悲)와가 한가지로 하므로 이 이름이 회향(廻向)이며, 또 10원(十願)이라 하니, 닦아 나아가는 행적이 여기에 다다라 갖춰진다. 세 현인(賢人)의 지위가 지극(至極: 극한에 이름)하지만 여기에 또 공부 행적을 더하여야 성인(聖人) 지위에 들 것이다. 세 현인의 지위는 10주(十住) · 10행(十行) · 10회향(十廻向)이다.

— 《월인석보》 권제2, 59장 뒤쪽~61장 뒤쪽. 한국고전용어사전

그리고 대자비심(大慈悲心)은 부처가 가지는 마음을 가리키는 낱말이다. 즉, 일체지(一切智)와 4무량심을 모두 증득했을 때 무연(無緣)으로 발현되는 마음무연대비(無緣大悲: 인연이 없어도 자비를 베풀음)의 자비(慈悲) 즉 (慈)와 (悲)의 마음작용을 말한다.[18]

10주·10행·10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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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위 가운데 10신(十信)과 10주(十住)는 스스로를 진리에 안착하게 하는 자리행(自利行)이다. 이에 비해 10행(十行)은 다른 유정들로 하여금 진리에 안착하게 돕는 이타행(利他行)이다.[19][20] 즉, 먼저 스스로 진리에 안착한 후 다시 다른 유정들이 진리에 안착하도록 돕는 것이 10행까지의 흐름이다.

그리고, 10회향은 지금까지 획득된 공덕을 '모든' 유정들에게로 향하게 하려는 대비심(大悲心)을 바탕으로 하는 커다란 서원[大願][21]의 마음이자 실천이다. 그리고 이 마음과 실천을 통해 10지의 제1단계인 초지(初地) 즉 환희지(歡喜地)[22]에 들어서게 되며, 이것은 성인지위이며 수행자는 진정 성도(聖道: 불교 즉 깨달음의 가르침, 성인의 길)를 가게 된다.

10회향(十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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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호일체중생리중생상회향(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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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괴회향(不壞迴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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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일체불회향(等一切佛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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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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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진공덕장회향(無盡功德藏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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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순평등선근회향(隨順平等善根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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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순등관일체중생회향(隨順等觀一切衆生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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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상회향(如相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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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박무착해탈회향(無縛無著解脫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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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법계무량회향(法界無量廻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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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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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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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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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려대장경연구소, "십회향 十廻向". 2013년 4월 13일에 확인
    "십회향 十廻向
    * ⓟ
    * ⓣ
    * ⓢ
    * ⓔten sorts of turned wish
    1]10종의 회향. 보살의 수행 계위(階位)인 52위 중에서 제31위부터 제40위까지를 말함. 구호중생이중생상(救護衆生離衆生相) 회향, 불괴(不壞) 회향, 등일체제불(等一切諸佛) 회향, 지일체처(至一切處) 회향, 무진공덕장(無盡功德藏) 회향, 입일체평등선근(入一切平等善根) 회향, 등수순일체중생(等隨順一切衆生) 회향, 진여상(眞如相) 회향, 무박무착해탈(無縛無著解脫) 회향, 입법계무량(入法界無量) 회향 등."
  2. ddb, "[1]". 2013년 4월 13일에 확인
    "十廻向:
    Pronunciations: [py] shí huíxiàng [wg] shih hui-hsiang [hg] 십회향 [mc] sip hoehyang [mr] sip hoehyang [kk] ジュウエコウ [hb] jū ekō [qn] thập hồi hướng
    Basic Meaning: ten dedications (of merit)
    Senses:
    # A group of ten of the fifty-two stages of the path of bodhisattvahood in Mahāyāna Buddhism. Returning the fruits of all of one's practice to all sentient beings. These ten are:
    救護衆生離衆生相 - 'dedication to saving all beings without any mental image of sentient beings.' The stage where one, while using the mind of no-aspects to save sentient beings, is still separated from the aspects of 'not-yet-saved beings.'
    不壞 - 'indestructible dedication.' The rank where one sees emptiness easily without analyzing all dharmas.
    等一切諸佛 - 'Dedication equal to all buddhas.' The stage where one continually broadly penetrates the teachings of all the buddhas of the three worlds.
    至一切處 - 'dedication reaching all places.' The stage where one enters all Buddha-lands and practices cultivation together with all buddhas.
    無盡功德藏 - 'dedication of inexhaustible treasuries of merit.' The stage of teaching people the meritorious dharma of the ever-present buddha-nature without exhaustion.
    隨順平等善根 (入一切平等善根) - 'Dedication causing all wholesome roots to endure.' The stage of practicing the virtues of the uncontaminated middle path, and seeing that good and evil are not two.
    隨順等觀一切衆生 (等隨順一切衆生) - 'Dedication equally adapting to all sentient beings.' The stage where one sees that the good and evil actions of all sentient beings are not distinguished.
    眞如相 - 'Dedication with the character of true thusness.' The stage where the bodhisattva, using the wisdom of the middle path, clarifies existence and nonexistence, and sees that everything is the reality-realm.
    無縛解脫 (無縛無著解脫) - 'unbound liberated dedication.' The stage where one breaks off attachment with the view of all dharmas being the same, which he experiences through the wisdom of prajñāpāramitā.
    法界無量 (入法界無量) – 'Unfathomability of the dharmadhātu,' also called 'Boundless dedication equal to the cosmos.' The stage where the bodhisattva witnesses that all existences are the middle path without aspects.
    Also written 十迴向. 〔瑜伽論 T 1579.30.526c26〕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99
    Bulgyo sajeon 545a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146b/162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213b,1214c"
  3. 星雲, "五十二位". 2013년 4월 9일에 확인
    "五十二位:  大乘菩薩之五十二種階位。即十信、十住、十行、十迴向、十地、等覺、妙覺。此等菩薩之階位,諸經論所說不一,如華嚴經說十住、十行、十迴向、十地、佛地等四十一位;仁王經卷上菩薩教化品說十善、三賢三十心、十地、佛地等五十一位;菩薩瓔珞本業經則舉前位十信與四十二賢聖位,稱爲十信心、十心住、十行心、十迴向心、十地心、入法界心、寂滅心;大佛頂首楞嚴經卷八更於十信之前說乾慧地,於十迴向之後加煖、頂、忍、世第一法等四善根,合爲五十七階位。其中,瓔珞經所舉之五十二位名義整足,位次無缺,故自古廣爲大乘諸家所採用,其名數爲:(一)十信心,即信心、念心、精進心、慧心、定心、不退心、迴向心、護法心、戒心、願心。(二)十心住,即發心住、治地心住、修行心住、生貴心住、方便心住、正心住、不退心住、童眞心住、法王子心住、灌頂心住。(三)十行心,即歡喜心行、饒益心行、無瞋恨心行、無盡心行、離癡亂心行、善現心行、無著心行、尊重心行、善法心行、眞實心行。(四)十迴向心,即救護一切眾生離相迴向心、不壞迴向心、等一切佛迴向心、至一切處迴向心、無盡功德藏迴向心、隨順平等善根迴向心、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心、如相迴向心、無縛解脫迴向心、法界無量迴向心。(五)十地心,即四無量心、十善心、明光心、焰慧心、大勝心、現前心、無生心、不思議心、慧光心、受位心。第四十一地之心稱爲入法界心,即爲等覺。第四十二地之心稱爲寂滅心,即爲妙覺。此中,十住、十行、十迴向、十地、等覺與妙覺,依次配習種性、性種性、道種性、聖種性、等覺性、妙覺性等。〔梁譯攝大乘論釋卷七、瑜伽師地論略纂卷十二、法華經玄義卷四下、成唯識論述記卷九末、菩薩戒義疏卷上、華嚴經探玄記卷五至卷十四〕(參閱「菩薩階位」5221) p1044"
  4. 佛門網, "五十二位". 2013년 4월 11일에 확인
    "五十二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ifty-two stages in the process of becoming a Buddha; of these fifty-one are to bodhisattvahood, the fifty-second to Buddhahood. They are: Ten 十信 or stages of faith; thirty of the 三賢 or three grades of virtue i. e. ten 十住, ten 十行, and ten 十廻向; and twelve of the three grades of 聖 holiness, or sainthood, i. e. ten 地, plus 等覺 and 妙覺. These are the Tiantai stages; there are others, and the number and character of the stages vary in different school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菩薩由凡夫到成佛,一共要經過五十二個階位,即十信、十住、十行、十迴向、十地、等覺、妙覺。十信是由十住中的第一發心住內,分開另立的,若將其縮入發心住內,則隻有四十二位。詳見大乘條。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五十二位===(術語)明菩薩乘之階位,諸經論所說,種種不同。如大日經依十住而明十位,又同經明十地之十位,勝天王般若經明十地之十位,智度論明三乘合說之十位,金光明經明十地妙覺之十一位,唯識論明十住十行十迴向十地妙覺之四十一位,智度論加入等覺明四十二位(四十二字門是也),仁王般若經明十信十住十行十迴向十地妙覺之五十一位,華嚴經,菩薩瓔珞經等加入等覺明五十二位。日本弘法之祕藏記於十信十住十行十迴向十地加入十迴向終之煖頂忍世第一四善根而明五十四位。首楞嚴經加入等覺妙覺而明五十六位。已上諸位分別凡聖則大日經之十位,初三位爲凡位,後七位爲賢聖。智度論之十位,初二位爲凡位,後八位爲賢聖位。勝天王金光明經之十位十一位,皆爲聖位。唯識論之四十一位,十住十行十迴向之三十爲賢位,十地,妙覺爲聖位。是天臺之別教,華嚴終教之乘位也。若從二宗圓教之乘位,則皆是聖位也。智度論之四十二位,亦準此可知。華嚴等之五十二位,初十信爲凡位,不入賢聖位。住行向之三位,在別教終教爲賢位,在圓教爲聖位。十地等妙之十二,在別教終教是聖位。又於圓教爲聖位。後五十四位,五十六位,亦準此可知。要之賢聖之位次,共有四十二位。故了義燈曰:「仁王、華嚴、瓔珞、優婆塞戒經等皆說四十二位賢聖,不言五十二位。」此中法相宗用四十一位,華嚴之始教用五十二位,其終圓二教用四十二位,天臺之別圓二教,用五十二位。今依臺宗而示之則五十二位,分爲七科。又分爲凡聖之二,凡與聖又各分爲二。天臺四教儀曰:「華嚴明十住十行十迴向爲賢,十地爲聖,妙覺爲佛(即四十一位),瓔珞明五十二位,金光明但明十地佛果,勝天王明十地,涅槃明五行,如是諸經增減不同者。界外菩薩隨機利益,豈得定說。然位次周足莫過瓔珞,故今依彼略明菩薩歷位斷證之相。」##【圖像: T0024.JPG 刪減】"
  5. 星雲, "菩薩階位". 2013년 4월 10일에 확인
    "菩薩階位:  指菩薩自初發菩提心,累積修行之功德,以至達於佛果,其間所歷經之各階位;通常以「位」或「心」稱之,如十信位(又稱十信心)、十迴向位(又稱十迴向心)等,均爲菩薩階位之名稱。然有關菩薩階位之位次、名義,諸經論所說不一,例如發心住、治地心住等之「十住」說,在古代原本涵蓋菩薩修行之全部階位,至後世則僅相當於「十地」以前三賢位之初位而已,故知菩薩階位說亦每隨教理史之發展而更變。於四十一位、五十一位、五十二位、五十七位等各種菩薩階位說之中,自古以降,菩薩瓔珞本業經所舉之五十二位說(十信位、十住位、十行位、十迴向位、十地位、等覺、妙覺),以名義之整然,位次之無缺,而廣爲一般採用。如表一所示。
     又各經論有不同之說法,如表二。
     各宗派於菩薩階位之主張亦不同,玆舉唯識、華嚴、天臺等三大宗派之說:(一)唯識宗採四十一位說,其異於瓔珞經之五十二位說者,係將「十信」包含於「十住」中之初住,「等覺」包含於「十地」中第十地圓滿成就之時(即最終之時)。又於「十迴向心」之第十迴向開衍出糓位、頂位、忍位、世第一法位等「四善根」之位,而以十地以前三十心之前二十九心(即十住心、十行心、十迴向之前九迴向心)及第三十心(第十迴向心)之一部分爲「大乘順解脫分」(即三賢位),以第三十迴向心之另一部分爲「大乘順決擇分」(即四善根)。
     有關「十信位」,唐代西明寺之圓測別立兩種異說:(1)主張有「位地之十信」,即認爲進入「初住」前,必有「前方便位」之階位,此即常行十心的「十順名字」之菩薩。(2)主張「行解之十信」,即指所有「初住位」以上之菩薩所共通修證之十心。圓測與我國唯識宗之祖窺基本爲同門師兄弟,一生致力於唯識學之研習、講說、著作,然每有論述,必多批駁窺基之說,且亦異於當時唯識學之正統解釋,故被視爲唯識家之異解者,如上記兩種異說即爲歷來有關「十信位」極特殊之觀點。
     (二)華嚴宗以所判立「五教」之別而有數種菩薩位次之說,即:(1)小乘教,於「見道」以前有四善根之方便位。(2)大乘始教,又分兩種,即:1.迴心教,即引導愚法二乘進入大乘之教,依準小乘之位次,竝根據天臺宗「三乘共十地」之說,而有乾慧地、性地、菩薩地、佛地等十地。2.直進教,即直進大乘之教,包含十信之階位,故共有五十一位,而以「十迴向」以上爲「不退位」,亦即依素質能力之差別,上根者、中根者、下根者三種人分別於第七住、十迴向、初地等階位入於不退轉之位次。(3)終教,謂十信位之菩薩尚未證得不退位之境地而僅有其行,故不立十信位之說,僅立四十一位。又於此四十一位中,以初住爲不退位。(4)頓教,於此教中,若能一念不生而顯理斷惑,即能當下契入佛位,故不立菩薩之位次。(5)圓教,分爲兩種:1.同教一乘,亦不立特別之位次,而攝入前四教之階位。2.別教一乘,於「行布門」雖立有菩薩之階位次第,然在「圓融門」,則主張於一位之中即具足一切之位,故認爲十信位圓滿成就之際即可成佛,稱爲「信滿成佛」。
     (三)天臺宗所判藏、通、別、圓等「化法四教」中,通、別、圓三教均配有菩薩階位:(1)通教,配以「三乘共十地」之階位,即乾慧地、性地等十地,又稱通教十地,爲菩薩、聲聞、緣覺等三乘之人所共修之十種階位。(2)別教,以菩薩瓔珞本業經所說之五十二位爲其位次。然將五十二位歸納成「信、住、行、向、地、等(覺)、妙(覺)」等七科,又將七科總結爲凡、聖兩大項。即於五十二位中,以「十信」爲「外凡」位(止伏三惑中「界內」之見惑、思惑;界,指欲、色、無色等三界),而以十住、十行、十迴向爲「內凡」位(以至止伏「界外」之無明惑),以初地以後爲「聖」位。又於聖位之中,以十地與等覺爲聖位之「因」,而以妙覺爲「果」。(3)圓教,圓教教義主張所有之存在本來即具足三千諸法,故自本體而言,佛與眾生平等無二;然於現象上有迷悟之差異,故自實踐之立場而言,亦宜有修行之階位等次,遂立「六即位」之說,以令修行者捨離卑下上慢之心。另又藉別教五十二位之名,來說明圓教之位次,故於十信位之前,增加「五品弟子位」一科;同時,圓教之「十住位」相當於別教之「十地位」。如表所示爲六即位與五十二位之配列關係。
     又圓教菩薩之階位亦可配於鐵輪(十信)、銅輪(十住)、銀輪(十行)、金輪(十迴向)、琉璃輪(十地)、摩尼輪(等覺)等六輪,以轉輪聖王之輪寶能摧毀一切武器,來比喻每一階位皆能斷除煩惱。
     於上記各種階位中,十信位之菩薩唯名無實,故稱爲「名字菩薩」,或「住前信相菩薩」。同時,初住以後之菩薩,由於信根成就,不再退失,故稱地前三十心(十住、十行、十迴向)爲「信相應地」。又乾慧等十地之第二地「性地」以上之菩薩,及歡喜等十地之第八地「不動地」以上或「初歡喜地」之菩薩,以悲憫、憶念一切眾生,猶如母之憶子,故又稱「一子地」之菩薩。日本淨土眞宗即以一子地配於初歡喜地,作爲信心之現益(此世之利益),或兼作爲當益(未來世之利益)。此外,世親淨土論一書中載及「教化地」,意指菩薩教化之場所,或解作菩薩之階位;若解作階位,則相當於第八地以上。〔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菩薩教化品、大品般若經卷六發趣品、梵網經卷上、大佛頂首楞嚴經卷八、舊華嚴經卷八「十住品」、卷十一「十行品」、卷十四「十迴向品」、卷二十三「十地品」、大智度論卷四十九、十住毘婆沙論卷一、仁王經疏卷中本、華嚴經疏卷十八、大乘四論玄義卷二、法華玄義釋籤卷五下、大乘義章卷十二〕(參閱「十地」419、「五十二位」1044、「四善根位」1767、「即」3758) p5221"
  6. 운허, "十廻向(십회향)".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十廻向(십회향): 【범】 daśa-parināmanā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位)인 52위(位) 중에서, 제31위에서 제40위까지. 10행위(行位)를 마치고, 다시 지금까지 닦은 자리(自利)ㆍ이타(利他)의 여러 가지 행을 일체 중생을 위하여 돌려 주는 동시에, 이 공덕으로 불과를 향해 나아가 오경(悟境)에 도달하려는 지위. 구호일체중생 이중생상회향(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廻向)ㆍ불괴회향(不壞廻向)ㆍ등일체제불회향(等一切諸佛廻向)ㆍ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廻向)ㆍ입일체평등선근회 향(入一切平等善根廻向)ㆍ등수순일체중생회향(等隨順一切衆生廻向)ㆍ진여상회향(眞如相廻向)ㆍ무박무착해탈회향(無縛無著解脫廻向)ㆍ입법계무량회 향(入法界無量廻向)."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8BADED9A8CED96A5rowno1 十廻向(십회향)]".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7. 운허, "五十二位(오십이위)". 2013년 4월 9일에 확인
    "五十二位(오십이위): 보살수행의 계위를 52로 나눈 것. 곧 10신(信)ㆍ10주(住)ㆍ10행(行)ㆍ10회향(廻向)ㆍ10지(地)ㆍ등각(等覺)ㆍ묘각(妙覺). 전(前)의 51위는 수행의 인(因), 후의 1위는 수행의 과(果)."
  8. 星雲, "十迴向".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十迴向:  菩薩修行五十二階位中,指從第三十一位至第四十位。迴向,乃以大悲心救護一切眾生之意。又作十迴向心,略稱十向。即:(一)救護一切眾生離眾生相迴向,即行六度四攝,救護一切眾生,怨親平等。(二)不壞迴向,於三寶所得不壞之信,迴向此善根,令眾生獲得善利。(三)等一切佛迴向,等同三世佛所作之迴向,不著生死,不離菩提而修之。(四)至一切處迴向,以由迴向力所修之善根,遍至一切三寶乃至眾生之處,以作供養利益。(五)無盡功德藏迴向,隨喜一切無盡善根,迴向而作佛事,以得無盡功德善根。(六)隨順平等善根迴向,即迴向所修之善根,爲佛所守護,能成一切堅固善根。(七)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即增長一切善根,迴向利益一切眾生。(八)如相迴向,順眞如相而將所成之善根迴向。(九)無縛無著解脫迴向,即於一切法無取執縛著,得解脫心,以善法迴向,行普賢之行,具一切種德。(十)法界無量迴向,即修習一切無盡善根,以此迴向,願求法界差別無量之功德。十迴向攝於十三住中之解行住,五位中之資糧位,正當於地前三賢中之後十位,六種性中之道種性。〔舊華嚴經卷十五至卷二十二、菩薩瓔珞本業經卷上聖賢名字品、法華經玄義卷五上〕 p455"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82DTITLEA4QB0jA6V 十迴向]".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9. 佛門網, "十迴向".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十迴向: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菩薩修行五十二階位中,指從第三十一位至第四十位。迴向,乃以大悲心救護一切眾生之意。又作十迴向心,略稱十向。即:(一)救護一切眾生離眾生相迴向,即行六度四攝,救護一切眾生,怨親平等。(二)不壞迴向,於三寶所得不壞之信,迴向此善根,令眾生獲得善利。(三)等一切佛迴向,等同三世佛所作之迴向,不著生死,不離菩提而修之。(四) 至一切處迴向,以由迴向力所修之善根,遍至一切三寶乃至眾生之處,以作供養利益。(五)無盡功德藏迴向,隨喜一切無盡善根,迴向而作佛事,以得無盡功德善根。(六)隨順平等善根迴向,即迴向所修之善根,爲佛所守護,能成一切堅固善根。(七)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即增長一切善根,迴向利益一切眾生。(八) 如相迴向,順眞如相而將所成之善根迴向。(九)無縛無著解脫迴向,即於一切法無取執縛著,得解脫心,以善法迴向,行普賢之行,具一切種德。(十)法界無量迴向,即修習一切無盡善根,以此迴向,願求法界差別無量之功德。十迴向攝於十三住中之解行住,五位中之資糧位,正當於地前三賢中之後十位,六種性中之道種性。〔舊華嚴經卷十五至卷二十二、菩薩瓔珞本業經卷上聖賢名字品、法華經玄義卷五上〕p455
    菩薩五十二位修行中,第四個十位名十迴向,因以大悲心,救護一切眾生,故名爲迴向。前之住行,出俗心多,大悲心少,此則濟以悲願,處俗利生,迴此善行,向彼萬類。一、化度眾生,離眾生相,迴無爲心,向涅槃道,名救護一切眾生,離眾生相迴向。二、正顯中道,歸趣本覺,迴入法身,無能壞者,名不壞迴向。三、本覺之理,湛然常住,能覺之智,齊於諸佛,名等一切佛迴向。四、覺智周圓,無所不遍,名至一切處迴向。五、一切世界,過恆沙佛,自性功德,重重無盡,名無盡功德藏迴向。六、於諸佛地,起萬行因,依因趣果,取涅槃道,名隨順平等善根迴向。七、十方眾生,皆我性具,本際平等,無有高下,名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八、即一切法,離一切相,緣生無性,體即眞如,名眞如相迴向。九、諸法本空,心無縛著,於根塵中,得大解脫,名無縛無著解脫迴向。十、性海圓成,心等法界,含攝周遍,量等虛空,名等法界無量迴向。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以大悲心救護一切眾生。謂之迴向:一救護一切眾生離眾生相迴向,二不壞迴向,三等一切物迴向,四至一切處迴向,五無盡功德藏迴向,六隨順平等善根迴向,七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八眞如相迴向,九無縛解脫迴向,十法界無量迴向。見楞嚴經。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迴即迴轉,向即趣向。謂起大悲之心,救度眾生,回轉十行之善,向於三處:一、眞如實際是所證,二、無上菩提是所求,三、一切眾生是所度。以能迴之心,及所迴善行,向彼萬類,圓滿梵行,等入法界也。(梵語菩提,華言道。)##〔一、救一切眾生,離眾生相迴向〕,謂由前修十行,神通滿足,成就諸佛所行事已,又當修此迴向之行;然迴向之行,以悲願之心爲最,化度眾生,而無能度之相。迴此無爲之心,趣向寂滅之地。經雲:當度眾生,滅除度相;迴無爲心,向涅槃路,名救一切眾生,離眾生相迴向。(梵語涅槃,華言滅度。)##〔二、不壞迴向〕,謂前離眾生相,則是可壞;今復壞前可壞,離於能離,則是不壞。壞即空;不壞即假。空假不二,正顯中道,而歸趣於本覺矣。經雲:壞其可壞,遠離諸離,名不壞迴向。(一念無相謂之空,無法不具謂之假,不一不異謂之中。本覺者,謂一切眾生所具眞如之性,本來是覺也。)##〔三、等一切佛迴向〕,謂所向本覺之性,湛然常住,而能覺之智,齊於佛覺。經雲:本覺湛然,覺齊佛覺,名等一切佛迴向。##〔四、至一切處迴向〕,謂前能覺之智,無處不遍;既齊佛覺,則所證眞如之理地,如佛不異。經雲:精眞發明,地如佛地,名至一切處迴向。##〔五、無盡功德藏迴向〕,謂前至一切處是世界,等一切佛是如來;然如來則一切世界之如來,世界即一切如來之世界;世界、如來,涉入無礙,功德無盡。經雲:世界、如來,互相涉入,得無罣礙,名無盡功德藏迴向。##〔六、隨順平等善根迴向〕,謂於諸佛理地,起萬行眞因,顯證一乘寂滅之道。行從理起,故曰隨順平等;能生道果,故曰善根。經雲:於同佛地,地中各各生清淨因,依因發輝,取涅槃道,名隨順平等善根迴向。##〔七、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謂既修眞因,善根成就,則知十方眾生,皆我本性;性既平等,故能成就一切眾生善根,無有遺失,亦無高下。經雲:眞根既成,十方眾生皆我本性,性圓成就,不失眾生,名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八、眞如相迴向〕,離妄曰眞,不異曰如。謂一切法,性本眞如,不即不離,二俱無著,則眞如相現。經雲:即一切法,離一切相,惟即與離,二無所著,名眞如相迴向。##〔九、無縛解脫迴向〕,謂眞如之相現前,則智慧明了,十界依正等法,互攝圓融,自在無礙。經雲:眞得所如,十方無礙,名無縛解脫迴向。(十界者,佛界、菩薩界、緣覺界、聲聞界、天界、人界、脩羅界、餓鬼界、畜生界、地獄界也。依正者,依即所依之國土,正即十界能依之色身也。)##〔十、法界無量迴向〕,謂所證性德眞如之理,圓滿成就,含攝遍周,其量無外,十界差別之相,了不可得。經雲:性德圓成,法界量滅,名法界無量迴向。
    頁數: 出楞嚴經
    出處: Other
    解釋: 十廻向 [py] shí huíxiàng [wg] shih hui-hsiang [ko] 십회향 sip hoehyang [ja] ジュウエコウ jū ekō ||| 'Ten dedications (of merit).' A group of ten of the fifty-two stages of the path of bodhisattvahood in Mahāyāna Buddhism. Returning the fruits of all of one's practice to all sentient beings. These ten are: 1. jiuhuzhongshenglizhongshengxiang 救護衆生離衆生相 'Dedication to saving all beings without any mental image of sentient beings.' The stage where one, whīe using the mind of no-aspects to save sentient beings, is still separated from the aspects of 'not-yet-saved beings.' 2. buhuai 不懷 - 'indestructible dedication.' The rank where one sees emptiness easily without analyzing all dharmas. 3. dengyiqiefo 等一 - 'Dedication equal to all Buddhas.' The stage where one continually broadly penetrates the teachings of all the Buddhas of the three worlds. 4.zhiyiqiechu 至一切處 - 'dedication reaching all places.' The stage where one enters all Buddha-lands and practices cultivation together with all Buddhas. 5.wujingongdemie 無盡功德滅 - 'dedication of inexhaustible treasuries of merit.' The stage of teaching people the meritorious dharma of the ever-present buddha-nature without exhaustion. 6.suishunpingdengshangen 隨順平等善根 - 'Dedication causing all roots of goodness to endure.' The stage of practicing the virtues of the middle path of no-outflow, and seeing that good and evil are not two. 7.suishundengguanyiqiezhongsheng 隨順等觀一切衆生 - 'Dedication equally adapting to all sentient beings.' The stage where one sees that the good and evil actions of all sentient beings are not distinguished. 8.zhenruxiang 眞如相 - 'Dedication with the character of true thusness.' The stage where the bodhisattva, using the wisdom of the middle path, clarifies existence and non-existence, and sees that everything is the reality-realm. 9. Wufujietuo 無縛解脫 - 'unbound liberated dedication.' The stage where one breaks off attachment with the view of all dharmas being the same, which he experiences through the wisdom of prajñāpāramitā. 10. fajiewuliang 法界無量 - 'Boundless dedication equal to the cosmos.' The stage where the bodhisattva witnesses that all existences are the middle path without aspects.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Credit] cmuller (entry) cwittern (py)"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佛門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3938E58D81E8BFB4E59091 十迴向]".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한국고전용어사전》 "십지(十地)",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4월 13일에 확인.
    "십지(十地): 부처가 되는 층을 10으로 쳤을 때, 일곱째 층. 십지는 먼저의 법(法)을 모아 진실됨에 이르러 일체 불법(佛法)이 이로부터 나므로 지(地)라 함.
    용례
    ㉠십지는 부처가 되시는 층이 열로 쳐서 일곱째 층이니 가장 처음은 건혜지이고, 둘째는 십신이고, 셋째는 십주이고, 넷째는 십행이고, 다섯째는 십회향이고, 여섯째는 사가행이고, 일곱째는 십지이고, 여덟째는 등각이고, 아홉째는 금강혜이고, 열째는 묘각이다…십지는 먼저의 법을 모아 진실됨에 이르러 일체 불법이 이로부터 나므로 지라고 한다… ; 十地 부텨 외시 層이 열흐로 야 닐굽찻 層이니  처믄 乾慧地오 둘차힌 十信이오 세차힌 十住ㅣ오 네차힌 十行이오 다차힌 十廻向이오 여슷차힌 四加行이오 닐굽차힌 十地오 여듧차힌 等覺이오 아홉차힌 金剛慧오 열차힌 妙覺이라…十地 몬졋 法을 모도아 眞實외요매 니르러 一切 佛法이 이 브터 날 地라 니라… [월인석보 권제2, 59장 뒤쪽~61장 뒤쪽]
    ㉡오직 일생보처보살 밖에는 일체 성문이며, 벽지불이며, 지에 못 올라 있는 보살들이<지는 십지이다.> 모두 진실로 믿어 앎을 못한다… ; 오직 一生補處菩薩外예 一切 聲聞이며 辟支佛이며 地예 몯 올앳 菩薩히<地 十地라> 다 眞實로 信야 아로 몯니… [석보상절 권제9, 28장 앞쪽~뒤쪽]"
  11. 곽철환 2003, "십회향(十廻向)".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십회향(十廻向):
    약어: 십향(十向)
    보살이 닦은 공덕을 널리 중생에게 돌리는 열 가지.
    (1) 구호일체중생리중생상회향(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廻向). 공덕을 중생에게 돌려 모든 중생을 차별하지 않고 구제하고 보호함.
    (2) 불괴회향(不壞廻向). 굳은 믿음을 중생에게 돌려 중생이 이익을 얻게 함.
    (3) 등일체불회향(等一切佛廻向). 모든 부처가 한 것과 같이 공덕을 중생에게 돌려 줌.
    (4) 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廻向). 자신이 닦은 청정한 일을 두루 중생에게 이르게 함.
    (5) 무진공덕장회향(無盡功德藏廻向). 끊없는 공덕을 중생에게 돌려 중생이 그 공덕을 얻도록 함.
    (6) 수순평등선근회향(隨順平等善根廻向). 자신이 닦은 청정한 일을 중생에게 돌려 중생이 청정한 일을 하게 함.
    (7) 수순등관일체중생회향(隨順等觀一切衆生廻向). 자신이 닦은 모든 청정한 일을 중생에게 돌려 모든 중생을 이익되게 함.
    (8) 여상회향(如相廻向). 자신이 닦은 청정한 일을 있는 그대로 중생에게 돌려 줌.
    (9) 무박무착해탈회향(無縛無著解脫廻向). 모든 대상에 집착하지 않고 해탈한 마음으로 자신이 닦은 청정한 일을 중생에게 돌려 줌.
    (10) 법계무량회향(法界無量廻向). 한량없는 청정한 일을 거듭 닦아 이를 중생에게 돌려 중생을 진리의 세계에 들게 함.
    동의어: 십회향심(十廻向心)"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곽철환2003"[httpstermsnavercomentrynhncid99docId902160categoryId1885 십회향(十廻向)]".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2. 고려대장경연구소, "십회향법 十廻向法". 2013년 4월 13일에 확인
    "십회향법 十廻向法
    * ⓟ
    * ⓣ
    * ⓢ
    * ⓔ
    1]보살의 수행 계위(階位)인 52위 중에서 제31위부터 제40위에 있는 보살이 실천하는 여러 가지 수행법.
    → 십회향(十廻向)."
  13.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한국고전용어사전》 "십회향(十廻向)",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십회향(十廻向): 부처가 되는 층을 열로 쳐서 다섯째 층. 십행(十行)을 끝내고, 다시 지금까지 닦은 자리(自利)•이타(利他)의 여러 가지 행(行)을 일체 중생(衆生)을 위하여 돌려주는 동시에, 이 공덕으로 불과(佛果)를 향해 나아가 오경(悟境)에 이르려는 지위(地位). 회향(廻向)은 돌이켜 향한다는 것임.
    용례
    십지는 부처가 되시는 층이 열로 쳐서 일곱째 층이니 가장 처음은 건혜지이고, 둘째는 십신이고,…다섯째는 십회향이고,…열째는 묘각이다.…회향은 돌이켜 향한다는 것이니 먼저의 십주•십행은 세속에 날 마음이 많고 대비행이 사나우니, 이는 반드시 비원으로 이루어 세속에 있어 중생을 이롭게 하여 진을 돌이켜 속으로 향하며, 지를 돌이켜 비를 향하여 진과 속과가 어울리며, 지와 비와가 한가지로 하므로 이 이름이 회향이며, 또 십원이라 하니, 닦아 나아가는 행적이 여기에 다다라 갖춰진다. 세 현인의 지위가 지극하므로 여기에 또 공부 행적을 더하여야 성인 지위에 들 것이다. 세 현인의 지위는 십주•십행•십회향이다.… ; 十地 부텨 외시 層이 열흐로 야 닐굽찻 層이니  처믄 乾慧地오 둘차힌 十信이오…다차힌 十廻向이오…열차힌 妙覺이라…廻向 도 向 씨니 몬졋 十住 十行 世俗애 날 미 하고 大悲行이 사오나니 이 모로매 悲願으로 일워 世俗애 이셔 衆生 利케 야 眞 두르 俗 向며 智 두르 悲 向야 眞과 俗괘 어울며 智와 悲왜 가지에  씨 이 일후미 廻向이며  十願이라 니 닷가 나가 뎌기 이긔 다라 니라 세 賢人位 至極거든 이긔  功夫 뎌글 더야 誠人ㅅ地位예 들리라 세 賢人位 十住 十行 十廻向이라… [월인석보 권제2, 59장 뒤쪽~61장 뒤쪽]"
  14. 축불념 한역 & T.1485, 상권 〈2. 현성명자품(賢聖名字品)〉. p. T24n1485_p1011b14 - T24n1485_p1011b18. 10회향(十廻向, 十迴向)
    "羅諦流沙(秦言救護一切眾生迴向).羅曇沙(秦言不壞迴向).必白伽(秦言等一切佛迴向).法必他(秦言至一切處迴向).佛度陀(秦言無盡功德藏迴向).羅叉必(秦言隨順平等善根迴向).師羅叉伽(秦言隨順等觀一切眾生迴向).波訶諦(秦言如相迴向).波羅提弗陀(秦言無縛解脫迴向).達摩邊伽(秦言法界無量迴向)"
  15. 축불념 한역, 노혜능 번역 & K.530, T.1485, 상권 〈2. 현성명자품(賢聖名字品)〉. p. 7 / 62. 10회향(十廻向, 十迴向)
    "나제류사(羅諦流沙:진나라 말로는 구호일체중생회향(救護一切衆生廻向)이라고 한다)ㆍ나담사(羅曇沙:진나라 말로는 부괴회향(不壞迴向)이라고 한다)ㆍ필백가(必白伽:진나라 말로는 등일체불회향(等一切佛廻向)이라고 한다)ㆍ법필타(法必他:진나라 말로는 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廻向)이라고 한다)ㆍ불도타(佛度他:진나라 말로는 무진공덕장회향(無盡功德藏廻向)이라고 한다)ㆍ나차필(羅叉必:진나라 말로는 수순평등선근회향(隨順平等善根廻向)이라고 한다)ㆍ사라차가(師羅叉伽:진나라 말로는 수순등관일체중생회향(隨順等觀一切衆生廻向)이라고 한다)ㆍ파가제(波訶諦:진나라 말로는 여상회향(如相廻向)이라고 한다)ㆍ파라제불타(波羅提弗陀:진나라 말로는 무박해탈회향(無縛解脫廻向)이라고 한다)ㆍ달마변가(達摩邊伽:진나라 말로는 법계무량회향(法界無量廻向)이라고 한다)"
  16. 운허, "悲無量心(비무량심)".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悲無量心(비무량심): 4무량심의 하나. 보살이 슬피 여기는 마음을 일으켜 한없는 중생의 미(迷)한 고통을 견뎌내어 해탈의 낙을 얻게 하는 마음. 고통을 없애 주는 대비심(大悲心)."
  17. 운허, "大悲心(대비심)".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大悲心(대비심):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려는 마음. 곧 불ㆍ보살의 마음."
  18. 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관음신앙(觀音信仰)",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모든 경전에 나타나 있는 관세음보살의 공통점은 세상을 구하고 생명 있는 자들에게 이익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절대적 자비심인 무연대비(無緣大悲:인연이 없어도 자비를 베풀음)를 중생에게 베풀어서 모든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권능을 실행하는 힘이 관세음보살이다. 그러므로 모든 불행한 중생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송하고, 항상 마음속에 새겨서 공경하고 예배하면 해탈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19. 星雲, "十行".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20. 佛門網, "十行".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21. 운허, "大願(대원)".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大願(대원):
    [1] 한없이 넓고 큰 서원(誓願). 중생이 부처 되려는 소원. 부처가 중생을 구제하려는 서원.
    [2] 아미타불이 세운 48원."
  22. 운허, "歡喜地(환희지)".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歡喜地(환희지): 【범】 pramuditābhūmi 보살수행의 계위인 52위 가운데 10지(地)의 초위(初位) 이름. 파모제타(波牟提陁)라 음역. 환희(歡喜)ㆍ극희(極喜)ㆍ열예(悅豫)라 번역. 10지 가운데 처음이란 뜻으로 초환희지라고도 함. 보살이 수행한 결과로 이 자리에 이르면, 진여의 이(理)의 일부분을 증득하여, 성인의 지위에 올라 다시는 물러나지 않고, 자리이타의 행을 이루어서 마음에 기뻐함이 많다는 뜻으로 이렇게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