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신구범(愼久範, 1942년 2월 2일~2023년 11월 2일)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제29·31대 제주도지사를 지냈다.[1]
신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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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31대 제주도지사 | |
임기 | 1995년 7월 1일~1998년 6월 30일 |
전임 | 김문탁 |
후임 | 우근민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42년 2월 2일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제주군 한림면 |
사망일 | 2023년 11월 2일 | (81세)
사망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대학원 |
경력 | 제29대 제주도지사(관선, 1993~1995) 제31대 제주도지사(민선, 1995~1998) |
정당 | 우리공화당 |
본관 | 거창 |
배우자 | 김시자 |
자녀 | 신용인(아들) |
웹사이트 | 신구범 홈페이지 |
경력
편집- 1967년 행정고시 합격
- 1993년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
- 1993년 12월~1995년 3월 제29대 제주도지사
- 1995년 7월~1998년 6월 제31대 제주도지사
- 1998년 자유민주연합 특임촉탁위원
- 1999년 제8대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 2000년 플러스생활복지연구소 이사장
- 2001년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 2002년 한나라당 행정위원
- 2004년 11월~ 삼무 대표
- 2014년~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위원
- 2015년~2017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임위원
- 2017년 2월 20일~2017년 3월 16일: 바른정당 최고위원 겸 고문
- 2017년 4월 25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대한애국당
- 우리공화당
- 자유공화당
- 우리공화당
학력
편집- 제주북초등학교 졸업
- 조천중학교 졸업
- 1960년 오현고등학교 졸업
- 1962년 육군사관학교 중퇴
- 1973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경제학 학사
- 1975년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논란
편집국회 회의장 할복자해 사건
편집1999년 8월 12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회의장에서 농업협동조합법 처리에 항의해 회의장 안에서 할복 자해를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국회의 법안심의 및 처리에 반대하며 관련단체 인사가 국회에서 할복을 기도한 것은 의정사상 초유의 일이었다.[2] 그에 대해 국회 사무처는 20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회의실에서 지난 12일 할복한 신구범(愼久範) 축협 중앙회장과 곽민섭 축협 계육사업부 관리과장 등 축협 임직원 20명을 `국회회의장 모욕죄'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사무처 관계자는 "이번 할복 사건은 원만한 의사진행은 물론 의정활동도 중단시킬 수 있는 중대사안"이라며 "내달 10일 개원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재발방지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행 형법은 법원의 재판이나 국회의 회의를 방해 또는 위협할 목적으로 법정이나 국회의사장 또는 그 부근에서 모욕을 하여 소동을 일으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3] 신구범 회장 측은 9월 23일 동아일보에 할복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 광고문을 게재하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4]
뇌물청탁
편집제주지사 시절 대유산업 대표를 만나 양로원 운영자금 20억원을 달라고 요구, 아내가 이 돈을 송금받아 복지재단을 세우도록 했고 10억원을 추가로 복지재단 계좌로 송금받는 대신 대유산업 소재지를 관광지구로 지정해 준 혐의로 2000년 11월 기소되었다. 2003년 6월 뇌물 혐의 재판에서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였으나 2007년 11월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6개월, 이후 2008년 2월 28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었다.[5]
"판사직 버리고 '아버지의 전쟁'에 온몸을 던지다" (시사IN):“판사의 금도를 지킨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억울하게 감옥 가는 것을 수수방관했다는 죄책감이 큽니다. 차라리 제가 감옥에 가 있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신용인 판사(41·사시 40회)가 12월3일 ‘법정 구속당한 아버지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으로 법원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의 일부다. 그가 억울하게 감옥 갔다고 표현한 아버지는 신구범 전 제주도 지사. 신 전 지사는 지난 11월30일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특가법상 제3자 뇌물공여죄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6]
사전선거운동
편집2002년 선거를 앞두고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오현고 출신 제주도청 공무원 모임에 참석,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원이 확정되었다.[7][8]
역대 선거 결과
편집실시년도 | 선거 | 대수 | 직책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락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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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 지방 선거 | 31대 | 도지사 | 제주도 | 무소속 | 111,205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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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초선, 민선 1기 | |||
1998년 | 지방 선거 | 32대 | 도지사 | 제주도 | 무소속 | 81,491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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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민선 2기 | ||
2002년 | 지방 선거 | 33대 | 도지사 | 제주도 | 한나라당 | 119,502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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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민선 3기 | ||
2014년 | 지방 선거 | 3대 | 도지사 | 제주특별자치도 | 새정치민주연합 | 99,493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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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민선 6기 |
각주
편집- ↑ 이상민 (2014년 1월 17일). “신구범 전 제주지사 "새정치추진위 참여"”. 제주: 뉴스1.
- ↑ 할복기도한 신구범 회장, 1999.8.13 kbs 그때 그뉴스
- ↑ 할복 신구범 회장 고발 1999.8.21 연합뉴스
- ↑ 여러분 죄송합니다. 개혁으로 축협은 거듭나겠습니다 1999.9.23 동아일보
- ↑ 제주의소리 (2008년 2월 28일). “신구범 전 지사 상고 기각…2년 6월형 확정”. 제주의소리.
- ↑ 시사IN (2007년 12월 11일). “판사직 버리고 '아버지의 전쟁'에 온몸을 던지다”. 시사IN. 2014년 2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2월 15일에 확인함.
- ↑ 연합뉴스 (2003년 10월 9일). “신구범 前 제주지사 항소 기각”. 연합뉴스.
- ↑ 뉴시스 (2004년 4월 27일). “<초점>제주, 숙명의 라이벌 전.현직 제주지사 동반 퇴진”. 뉴시스.
외부 링크
편집전임 우근민 |
제29대 제주도지사 1993년 12월 27일~1995년 3월 28일 |
후임 김문탁 |
전임 김문탁 |
제31대 제주도지사 1995년 7월 1일~1998년 6월 30일 |
후임 우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