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쇠고기를 얇게 저미어 말린 음식

육포(肉脯, beef jerky)는 쇠고기를 얇게 저미어 말린 음식으로,[1][2] 장류를 이용하여 양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脯) 종류의 음식은 삼국 시대에서부터 발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포가 처음 만들어진 시기도 그 즈음이라 추측된다.[3]

육포
한우로 만든 육포
종류
원산지한국
관련 나라별 요리한국 요리
주 재료쇠고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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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는 주로 후식으로 먹거나 반찬, 안주로 활용한다.[2][4][5] 또한 폐백을 할 때도 쓰이며 제사를 지낼 때 제삿상에 흔히 올리는 음식이기도 하다.[6][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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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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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포”.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17년 8월 15일에 확인함. 
  2. 《Korean Food Guide 800》. Seoul: The Korea Foundation. 2014. ISBN 978-89-89782-10-0. 2018년 9월 28일에 확인함.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항목 “육포”
  4. Park, Si-soo (2014년 3월 28일). 'Yukpo' ㅡ delicacy made by toil, patience”. 《The Korea Times. 2018년 9월 28일에 확인함. 
  5. Pettid, Michael J. (2008). 《Korean Cuisine: An Illustrated History》. London: Reaktion Books. 61쪽. ISBN 978-1-86189-348-2. 2018년 9월 28일에 확인함. 
  6. Park, Ji-Hyoung; Lee, Kyung-Hee (2005). “Quality Characteristics of Beef Jerky made with Beef meat of various Places of Origin”. 《Korean Journal of Food and Cookery Science》 21 (4): 528–535. 2018년 9월 28일에 확인함. 
  7. Lee, Chang Hyeon; Kim, Young (2018). Jongka, the traditional Korean family: Exploring jongka food in the context of Korean food categories”. 《Journal of Ethnic Foods》 5 (1): 40–53. doi:10.1016/j.jef.2018.02.00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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