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脯)는 고기생선 살을 얇게 저미어 말린 음식이다.[1] 재료에 따라 육포어포 등으로 나눈다.

원산지한국
관련 나라별 요리한국 요리

여행이나 비상식량의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주류의 안주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역사 편집

조선 시대의 진상품 중에 말고기로 만든 육포가 있었다.[2] 1410년 이 진상품을 당시 조정에서 심한 수탈로 인해 금기 시켰었다.[3] 신부가 결혼하기 전에 시댁에 드리는 이바지 음식의 마른 안주류와 결혼 후 폐백 음식에 상대 어른을 받들어 모신다는 의미로 포함했다.[4]

종류 편집

  • 육포 (쇠고기포)
  • 생치편포(生稚片脯)[5]
  • 말고기포
  • 사슴고기포
  • 참치포
  • 돼지고기포
  • 닭고기포
  • 쥐포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포”.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17년 8월 15일에 확인함. 
  2. 김승범 (2009년 7월 20일). “<헌마공신 김만일 묘역 제주 문화재 된다>”. 연합뉴스. 2009년 8월 26일에 확인함. 
  3. 이재홍 (2006년 4월 25일). "말고기 스테이크 한번 드셔볼랍니까~". 제주의 소리. 2009년 8월 26일에 확인함. 
  4. 송대원 (2003년 10월 24일). “정성어린 폐백으로 모든 신랑·신부의 백년해로 기원”. 대한뉴스. 2009년 8월 26일에 확인함. 
  5. 꿩고기를 다져서 만든 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