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한글

마지막 의견: 2년 전 (D6283님) -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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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편집

한가지 여쭙고 싶읍니다. 한글은 한글만 가지고 의미가 통한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한글안에서 쓰는 말들의 대부분(80%이상)이 일본에서 만든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한글사용에 있어서 무시해도 될 말큼 협소한 사항인가요? 사전을 만드시는 분이라 여쭈어 보았읍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10.254.36.130(토론 · IP 정보)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냥 우연히 보다가 글을 남깁니다. 우리는 말로 서로 얘기를 할 때 한자를 사용하지 않아도 서로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 쓰는 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많은 단어들이 한자로 부터 만들어 졌지만, 주위의 문맥으로 부터 충분히 뜻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는 한자교육이 많이 약화되어 있고, 자신의 이름조차 한자로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한자어로 된 단어를 사용할 때 각각의 한자의 뜻이 무엇인지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해당하는 소리와 뜻을 연결시켜서 알고 있기 때문에 의미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한자가 없는 영어 등 많은 외국의 언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자는 그 자체의 복잡성 때문에 중국에서도 한자를 간략화 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한글의 효율성과 혜택을 더욱 적극적으로 누려야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쓰이는 한자어 중 80% 이상이 일본에서 만든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믿지 못하는 이유는 한 나라의 말이 불과 수십년 사이에 크게 바뀔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18.145.25.49(토론 · IP 정보)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영어 위키백과 Wikipedia에서 'Korean language' 에 써 있는 게 한글 위키백과 '한글'에 나온 것보다 엄청나게 훨씬 많네요.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10.180.187.254(토론 · IP 정보)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세종대왕 홀로 창제? 편집

사용자:Yijisoo 씀:

"한글이 만들어진 것은 1443년(세종 25년) 음력 12월으로, 이 때 세종대왕의 지시로 집현전에 설치된 정음청에서 훈민정음이 만들어졌다. 정인지가 쓴 훈민정음 해례본의 서문에 따르면 1446년 음력 9월 상순에 훈민정음이 책으로 만들어졌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훈민정음의 세종대왕이 홀로 창제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명확하게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누가 주장하는지 알려 주세요. --Puzzlet Chung 2005년 8월 14일 (日) 05:51 (UTC)
여기에서 그 내용을 보았습니다만,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홀로 창제했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군요. --Yijisoo 2005년 8월 14일 (日) 06:51 (UTC)

이기문(Lee, Ki-Moon, "The Inventor of the Korean Alphabet," The Korean Alphabet: Its History and Structure, Edited by Young-Key Kim-Renaud, pp. 11-30)이 한글의 창제 문제에 대해 쓴 글을 보면 세종이 홀로 창제했다는 주장이 왜 더 타당한지 조목조목 나와 있습니다. 양쪽의 의견을 본문에 더해 보겠습니다. --Iceager 2005년 11월 27일 (일) 13:20 (KST)답변

감사합니다. 정리된 걸 보니 참 기분이 좋군요. Yijisoo 2005년 11월 29일 (화) 11:36 (KST)답변


오늘 (2005년 10월 9일) MBC에서 방송된 "CEO 세종" 이라는 프로를 보았습니까?

그 프로에 보면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게 된 계기가 된 부살사건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바로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입니다. 세종대왕은 이 사건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여 백성들을 계몽하기 위해 효행록이라는 책을 발행하였으나 내용이 한자로 되어있어 일반 백성들이 알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후 백성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이 주가 되어 설명하는 삼강행실도를 추가로 발간하였다고 합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이 어려운 한자를 이해하지 못해 한자로 되어 있는 법을 몰라 죄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 한탄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훈민정음 해례본 예의편에서는 한글을 창제하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자와 서로 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것을 매우 딱하게 여기어 새로 스물여덟글자를 만들어 내노니 사람마다 쉽게 익히어 나날의 소용에 편리하도록 함에 있나니라."

따라서 한글은 백성들을 위해 창제된 것이라 생각되고 아래 내용은 잘못된 내용으로 보입니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선에서 쓰던 한자를 소리나는 데로 적는 게 목적이었다. 훈민정음이 한자 없이도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만든 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 때 이를 반대하던 사대부들에게서 동의를 얻으려고 겉치레로 내세운 얘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그 프로에서의 학자들은 한글을 세종대왕의 독창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한글을 창제할 시간을 얻기 위해 권력을 세자에게 대폭 이양하였다고 합니다. 한글의 창제는 신료들의 극렬한 반대를 예상하여 세종대왕과 그 가족에 한하여 극비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세자의 서연인 최만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글 창제에 대한 세종대왕의 역활에 대해 충분히 다시 논의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20.93.64.151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의견 끝에 --~~~~를 달면 서명이 됩니다.

세종 홀로 창제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역사교과서나 책에서 세종대왕과 집현전의 합작이라고들 하지만 오히려 집현전 학자들이 반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반대한 최만리도 집현전 학자였고 세종곁에서 한글 창제를 도왔다던 성삼문과 신숙주도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출처는 에피소드 한국사 '조선편' 입니다.Youngkee Lee 2013년 12월 2일 (월) 16:31 (KST)

우리에게 한글이 있는 것이 복 받은 겁니까? 편집

글쎄, 다른 나라들의 언어를 보자면, 자기네 언어를 표기하는 데 알맞은 문자가 없어서 고생하던 경우도 있고...(우리나라도 과거에 그랬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남의 문자를 들여와서 변형시켜서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래서 말인데 드는 생각이, 우리에게 한글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정말로 복 받은 건가요? 미키위키 2006년 9월 16일 (토) 02:18 (KST)답변

적어도 전 한글이 있다는 게 복 받은 거라 생각해요. 만약 한글이 없었다면, 한국어를 표현하는 문자가 없기 때문에 한국어는 일찍이 사라졌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한국 사람들은 다 중국어로 말하고, 한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문자를 빨리 보내지 못하고, 타자를 빨리 칠 수 없었겠죠. 또―이건 잘은 모르겠지만―문맹자가 많아졌을 수도 있고요. --에멜무지로 2006년 9월 16일 (토) 12:25 (KST)답변

글자라는 부분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든 문서와 모든 소리는 결국 글자로 표현할수 밖에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글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곧 누구나 다른 사람을 창작물을 볼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창작물을 본다는 것은 그 지식과 과학원리를 누구나 알수 있다는 것이겠죠.게다가 우린 다른 글자가 아닌 한글이 있다는 것이 복받은 것입니다. 현대 정보통신 기계로 표현을 할때 가장 빠르게 사용할수 있는 것이 바로 한글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한글이 있는 것은 현대 우리나라의 경쟁력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218.54.142.168 (토론) 2015년 6월 15일 (월) 21:19 (KST)답변

도서명에 맞춤법? 편집

금시초문의 서지사항 표기법입니다. 변형된 서지사항이 어떻게 정확한 자료가 됩니까? -- LeeSI 2008년 2월 17일 (일) 18:22 (KST)답변

원 제목이 한자로 돼 있다고 해서 꼭 한자로 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게 한다면 모든 서지 제목과 그 서지를 다룬 문서 제목은 원어로 표기해야 합니다. 원어가 한자로 돼 있든, 유럽어권의 로마자로 돼 있든, 아랍어권의 아랍 문자로 돼 있든 모두 원어로 표기해야 할까요? -- 이 의견을 2008년 2월 18일 (월) 04:41 (KST)에 작성한 사용자는 91.121.102.64 (토론 · IP 정보)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 판단은 문맥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단 현재 위키백과가 백과사전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문서는 학술적 서술이 되어야 할 것인데 학문적 검증을 위한 자료 가치는 언제나 "원문"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일반적인 문장에서는 기본적으로 한글 전용 문장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에 "한글(漢字)" 형태의 병기가 가장 읽기 쉽다고 생각합니다만,(저 개인적으로는 한글 전용론 지지입니다만,) 서지사항 자체가 핵심인 문장에서는 당연히 "본래의 표기"가 가장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만약, 로마자 원서라면 역시 로마자 표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는 원문 표기가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정확히 어떤 책을 언급 하는지 검증이 어렵습니다. 물론, 그냥 서술의 일부로서 단지 그 책을 지칭하는 정도에서는 굳이 원문 표기는 필요하지 않고, 어느 것을 지칭하는지 식별할 수 있고,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조사로 검증할 수 있는 정도라면 충분할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위키내 문서 제목의 경우는 "제목 자체"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즉, 위키백과는 도서 목록이 아니므로, 표제어 자체는 서지사항 항목은 아닙니다.) 당연히 위키백과의 표기법에 따라 한글로 써야 합니다. 다만, 본문내 첫번째 서술에서는 원어명이 제시되는 것이 정확한 정보이겠죠. 이 문서에서 굳이 훈민정음과 동국정운의 원어명을 고수하는 이유는, 해당 문장에서는 그 책의 "출간 사실" 자체가 핵심 부분이기 때문에, 원래의 표기를 남기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한 것은 《訓民正音》이지, 《훈민정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LeeSI 2008년 2월 18일 (월) 12:32 (KST)답변

옛한글 표기 글자수 편집

좋은 내용입니다만, 옛한글 "인코딩" 부분으로 옮기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 위의 현행 한글 내용은 한글 인코딩이 아니라, 한글 자체에 대한 서술입니다. -- LeeSI 2008년 2월 17일 (일) 18:49 (KST)답변

게리 레드야드(Gari Keith Ledyard) 논문 & 파스파 기원설 편집

문서의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전에 약간의 반론을 삽입해두었습니다만, 그 이전에 "Ledyard의 학설"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인지 의문입니다. 해당 논문을 실제로 확인하신 분 계신가요? 영어판 문서에도 이 내용이 있습니다만, 정확히 그 논문에서 무엇이 어떻게 논증되어 있는지 정확히 인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지사항도 약간 이상하군요.

  • Ledyard, Gari K. The Korean Language Reform of 1446. Seoul: Shingu munhwasa, 1998.

분명히 1966년의 영어 논문인데, 한국에서 출판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재출간일 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원본을 참조하지 않고 한국에서 훨씬 나중에 출판된 책이 참고문헌으로 제시된 것이 다소 어색합니다.

영어판 토론 페이지를 보면, http://en.wikipedia.org/wiki/Talk:Gari_Ledyard, 비로소 해당 논문의 인용문이 제시되고 있는데, 오히려 위키백과 문서의 서술에 반증이 제기되고 있을 뿐, "콜롬비아 대학의 한국사 명예교수인 게리 레드야드(Gari Keith Ledyard)는 한글이 파스파 문자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근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 제시된 인용문을 보면, Ledyard 교수의 논문에는,

(p. 368) Nothing would disturb me more, after this study is published, than to discover in a work on the history of writing a statement like the following: "According to recent investigations, the Korean alphabet was derived from the Mongol 'phags-pa script..."

오히려, 파스파 기원설에 반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LeeSI 2008년 2월 19일 (화) 02:49 (KST)답변

해당 내용을 잘못 해석하신겁니다. 영어판 토론의 사람이 인용한 문구만을 보면 레드야드가 말하고자 한 것은 한글 창제시 파스파 문자는 기하학적 형태와 일종의 아이디어를 얻어내었다는 제한적인 역할(limited role)을 했을 뿐이기 때문에, 한글이 파스파를 바탕으로(based) 만들어졌다는 말은 틀리다는 것입니다. 해당 논문이 국립중앙도서관에 있고 지역 도서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근시일내에 찾아가서 연구한 후 정확한 citation을 찾아봐야겠습니다. --hnc197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21:55 (KST)답변

"니시다 다츠오가 저술한 《강좌 언어 제5권 세계의 문자》" 부분 삭제 편집

본래의 출처가 전혀 불분명하고, 이 설의 존재 자체가 확인되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대한민국 이외에는 교토 대학 언어학 교수인 니시다 다츠오가 저술한 《강좌 언어 제5권 세계의 문자》 한글 편 278쪽에 '한국어 외에 한글이 남미 볼리비아의 언어를 표기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듯하다'는 기술이 있으나, 이 문장의 출처나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LeeSI 2008년 2월 21일 (목) 13:21 (KST)답변

출처 불분명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제시된 서지 정보가 너무 정확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바로 제가 해당 책을 직접 읽고 페이지까지 확인하면서 기술해 넣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저술한 西田龍雄씨는 현 오사카 대학 교수이자, 서하문자 해독의 최권위자입니다) 또한 문장기술에도 이 문장의 출처나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는 단서를 덧붙이고 있지요. 이에 해당 삭제된 기사를 복구합니다. Noropdoropi (토론) 2008년 6월 14일 (토) 15:02 (KST)답변

파스파 기원설 - 게리 레드야드 부분 삭제 편집

게리 레드야드의 학설이라고 주장된 내용은 위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원문과 모순이 있고, 그외 이 학설의 실제 존재를 입증할 출처가 불분명하여 삭제합니다.

 
위: 파스파 문자의 /k, t, p, s, l/과 한글의 /k, t, p, ts, l/의 비교
아래: 파스파 문자의 /h/(왼쪽)에서 비롯된 /w, v, f/와 한글의 /w, v, f/

콜롬비아 대학의 한국사 명예교수인 게리 레드야드(Gari Keith Ledyard)는 한글이 파스파 문자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르면, ㄱ, ㄴ, ㅁ, ㅅ, ㅇ이 닿소리의 바탕이라는 훈민정음과 달리 훈민정음은 파스파 문자의 기본 자형을 단순화하여 한글 기본 자음 ㄱ, ㄷ, ㅂ, ㄹ, ㅈ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문자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출처 필요](이 주장은 그 내용에 앞서, 실제 레드야드의 학설인지 조차 진위가 불분명하다. [1]) 이 파스파 문자는 각각 티베트 문자의 ག, ད, ལ, བ, ས에 해당하고,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 문자Γ, Δ, Λ, Β와 조상을 같이 한다(다섯 번째 글자의 경우 그리스 문자와 관계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설사 훈민정음의 자음 가운데 ㄱ, ㄷ, ㅂ, ㄹ, ㅈ이 형태상, 음운상으로 파스파 문자와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ㅇ, ㆆ, ㆁ, ㅎ 등의 글자는 물론 훈민정음의 모음들은 파스파 문자에는 없는 것이다. 더욱이, 《훈민정음》(해례본)에서는 아설순치후(牙舌脣齒喉) 5음 이론에 입각하여 ㄱ, ㄴ, ㅁ, ㅅ, ㅇ의 기본 자음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2] 또한 기본 자모에 획을 더하여 음운학상으로 유사한 자모를 추가하는 원리나, 자모를 조합하여 하나의 글자를 만드는 원리 등 훈민정음만의 고유한 특징은 온전한 세종대왕과 학자들의 발명품이라는 점을 이 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LeeSI 2008년 3월 26일 (수) 14:47 (KST)답변
[1]나 영어 위키에서도 게리 레드야드의 내용이 비중있게 다뤄저 있는 점을 고려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hnc197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21:36 (KST)답변

주석 편집

  1. 그의 논문은 실제로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고 한다. " Nothing would disturb me more, after this study is published, than to discover in a work on the history of writing a statement like the following: "According to recent investigations, the Korean alphabet was derived from the Mongol phags-pa script..." ". Gari Keith Ledyard. p.368, The Korean Language Reform of 1446: :The Origin Background and Early History of the Korean Alphabet. U.C. Berkeley, 1966.
  2. "牙音ㄱ象舌根閉喉之形 舌音ㄴ象舌附上齶之形 脣音ㅁ象口形 齒音ㅅ象齒形 喉音o象喉形" (아음 ㄱ은 혀의 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뜨고, 설음 ㄴ은 혀가 잇몸에 닿는 모양을 본뜨고, 순음 ㅁ은 입의 모양을 본뜨고, 치음 ㅅ은 이의 모양을 본뜨고, 후음 ㅇ은 목구멍의 모양을 본떴다.), 〈제자해(制字解)〉,《훈민정음(訓民正音)》. 1446.

한글의 저작권 편집

당대에 존재하지 않는 저작권을 설명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여겨져 삭제하였습니다. (위키백과:독자연구 금지 참조) jtm71 (토론) 2008년 8월 3일 (일) 16:46 (KST)답변

게리 레드야드 교수께서 한국에 오신답니다. 편집

레드야드 교수에게 직접 e-mail을 보냈었는데 이번달 16~23일에 방한하신다고 합니다. 본인의 논문 사본과 다른 학자들의 의견에 대한 정보를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여튼 그분 메일에서 인용하면 "Wikipedia presents a very poor version of my views."라 하십니다. 그분 논문을 직접 읽어보면 이분의 견해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그걸 참고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hnc197 (토론) 2008년 11월 10일 (월) 16:53 (KST)답변

찌야찌야족의 한글 사용실태 편집

우리 나라 언론들이 이렇게 과장보도하니까 마치 찌야찌야족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줄 착각하는 분이 많네요 실제로 한글은 찌야찌야족의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교육을 시작했을 뿐입니다[2]. 그것이 더 확산될지 아니면 미풍에 그칠지 알 수 없지만, 마치 찌야찌야족이 우리들처럼 한글을 주류문자로 사용하는 것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Mirk (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의견 끝에 --~~~~를 달면 서명이 됩니다.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공식 채택하지 않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가 있었네요.[3], [4] 관련 문서에 대한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 ChongDae (토론) 2012년 10월 18일 (목) 16:15 (KST)답변

세계문자올림픽 편집

한국의 단체에서 주최한 대회로 1,2회로 끝인 대회입니다. 굳이 언급할만큼 중요한 결과일까요? -- ChongDae (토론) 2012년 10월 9일 (화) 14:26 (KST)답변

㐎에 대해 편집

한글에 대해 韓㐎이라는 한자를 쓰셨으나, 우선 한글이라는 그 단어 자체가 순우리말입니다. 그리고 㐎이라는 글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로, 우리나라에서조차도 고문헌 등에서 용례를 찾기 어렵고, 우리나라 외의 나라에서는 당연히 쓰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동아시아권에서는 이미 언문(諺文)이라는 호칭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 문화권에서 비교적 알아보기 쉽게 위함이라는 것은 잘못입니다. --다물多勿 (토론) 2015년 5월 13일 (수) 00:47 (KST)답변

타 언어권에서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 하필 한자를 사용하는 것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이미 영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물多勿 (토론) 2015년 5월 13일 (수) 00:50 (KST)답변

외부 링크 수정됨 (2018년 11월)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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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수정됨 (2019년 10월)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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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도 기본 자음자였나요? ㄹ은 ㄴ에 가획햐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요? S.J.Kim, M. (토론) 2021년 11월 18일 (목) 16:51 (KST)답변

훈민정음 해례에 따르면 ㄹ은 혀의 모양을 본뜬 것이나 [ㄴ과] 모양을 달리한 것이며 가획한 뜻은 없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ㅿ도 가획자는 아닙니다) D6283 (토론) 2021년 11월 18일 (목) 16:58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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