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론:대한제국 표

마지막 의견: 7년 전 (Lawinc82님) - 주제: 대한제국 표 국장에 사용될 상징에 대해

대한제국 표 국장에 사용될 상징에 대해 편집

대한제국 표 국장에 사용될 상징에 대해 여러 논의가 있어서 토론을 발췌했습니다. 아래 나열된 상징들 중 하나를 다수결로 선택하여 그것을 대한제국 표 국장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각각의 상징에 대해 이화문 외의 국장으로써의 자격 여부는 고려 사용자 문서의 대한제국 틀 관련 문단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한제국 표 국장으로 사용되길 원하는 상징을 보기 중에 선택하셔서 번호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사용자:samhanin은 2번을 지지합니다. 사용자:고려는 3번을 지지합니다. (이 두 사용자는 위 토론을 통해 이미 각자의 지지하는 상징을 밝혔습니다.)--Samhanin (토론) 2016년 10월 30일 (일) 23:08 (KST)답변

투표로 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대한제국의 국장에 나온대로 일단 이화문으로 하는게 어떨까요? -- ChongDae (토론) 2016년 11월 1일 (화) 09:58 (KST)답변
투표로 정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거엔 공감하지만 그래도 저 셋중에서 어떤게 대한제국의 국장에 어울리나 에 대한 토론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당장 대한제국의 국장은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지라;--고려 (토론) 2016년 11월 1일 (화) 11:06 (KST)답변
@ChongDae: 투표라는 수단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혹시 다른 좋은 선택 방법이 있으신가요? 그저 서로의 근거를 가지고 논의만 해서는 해답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주제라 다수결 투표를 연 것인데.. 사실 이화문은 황실의 상징임에는 확실하지만 대한제국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국장은 아닙니다. 물론 국장의 용도로 사용되기는 했지만 이것은 매문양이나 태극 문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이 상징들을 서로 비등하다고 보고 어떤 것을 대한제국 표 틀에 쓸지 토론을 연 것이고요. --Samhanin (토론) 2016년 11월 1일 (화) 21:11 (KST)답변
그렇다 해도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이화문이니 그대로 가도 되지 않을까요? 대한제국의 상징.. 이라고 하면 그 당시엔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 정확하게 이것이다라고 정해진 적은 없는 것 같고, 반면에 저 이화문은 말씀하신 대로 황실의 문양으로선 확실히 많이 사용된 문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옆나라 일본 제국의 문양인 국화가 곧 일본 덴노 왕가의 상징이기도 했다는 점에 비춰본다면 그대로 가도 무방하리라 보는데요. --"밥풀떼기" 2016년 11월 2일 (수) 00:47 (KST)답변
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알고 있는 기준에서 그렇게 말씀한 것이니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매 문양이 쓰였다는 점도, 특히 우표에 그려졌다는 점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더 필요할듯. --"밥풀떼기" 2016년 11월 2일 (수) 00:53 (KST)답변
 의견 대한제국 표에서 일단 국장은 이화문으로 되돌렸습니다. 토론에 있어서 어떠한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 가장 최초의 문서 형태로 유지되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Samhanin님께서 영문 위키의 문서를 2번 문양으로 교체하신 것도 되돌렸습니다. 일단 이화문이 위의 2번과 3번보다 가장 많이 통용된 것은 사실입니다. Samhanin님이 주장하시는 2번 문양은 해당 우표와 주화 이외에 사용된 사례가 없고, 극히 짧은 시기에 통용되다가 사라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당 문양을 국장으로 보아야할런지 의문이며 이화문과 비등한 위치에 있는 문양도 아닙니다. 우표와 주화에 등장했다는 이유로 국가 상징이었다고 보아야 한다면 이화문 역시 우표주화에 등장하였고, 더 오래 전에 더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화문의 경우에는 황실의 문장 이외에도 훈장과 훈장증 등 각종 문서에 장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훈장증 상단에는 대한민국의 국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일한 논리로 당시 대한제국의 훈장증만 살펴보아도 대한제국의 상징으로 어떠한 문양을 생각했는지 분명하지 않을까요? 위에 밥풀떼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제국만주국도 왕실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국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제국도 이와 다르게 판단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오얏꽃은 1892년에 주화의 문양으로 처음 등장한 이래, 우표와 훈장, 군복의 모표 등에 폭넓게 사용되었다. 오얏꽃의 의미에 관해서는 1900년에 제정된 훈장조례에서 황실의 연원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힌 바 있는데, 초기에는 그 상징의 의미가 왕실(황실)에 국한하기보다는 국가와 왕실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으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대한제국기에 들어서는 황실의 일상과 관련된 기물이나 황실에서 벌어지는 연회 초대장 등에 제시되는 등 보다 황실과 관련된 일에 빈번히 쓰이게 되면서 황실의 문장으로서 기능하였다. 그러나 이처럼 좁게는 황실의 문장으로서, 넓게는 국가의 상징으로서 상용되었던 오얏꽃은 순종의 등극 이후에는 보다 그 의미가 축소되어 갔다고 생각된다.

- <망국과 국가 표상의 의미 변화 : 태극기, 오얏꽃, 무궁화를 중심으로>, 목수현,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한국문화), 한국문화 53, 2011.3

--천리주단기 (토론) 2016년 11월 2일 (수) 02:21 (KST)답변

밥풀떼기님, 천리주단기님 그 외 의견 표명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화문이 범용성이 있던 문장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가장 최신 버전을 매문양으로 봤습니다. 년도별 우표 문양 사용은 고려님의 사용자 토론을 보시면 아실 것이고, 국기나 문장은 가장 최신의 것을 사용하는게 맞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천리주단기님이 훈장증은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토론을 발제하고 나서도 저 역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대한제국 여권에 이화문이 쓰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실상 이것으로 대한제국 표에 어울리는 국장은 이화문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2번 매문양을 대한제국 표에 사용하자는 기존의 제 입장을 철회하고, 저 역시 1번 이화문을 대한제국 표에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과반수가 이화문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별다른 일이 없는 한 결과가 뒤집힐 일은 없을 것 같으니 토론을 종료하고 대한제국 표는 기존의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amhanin (토론) 2016년 11월 2일 (수) 23:37 (KST)답변
저도 대한제국의 문양을 이화문으로 유지하자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6년 11월 3일 (목) 01:29 (KST)답변
@천리주단기, Samhanin, 밥풀떼기: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면 국장을 태극 무늬로 표현하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고려 (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링크를 거신 외국 서적 하나를 가지고 태극 무늬를 국장으로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청나라 국장으로 해당 책에 수록된 것도 정확한 국장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6년 11월 3일 (목) 02:07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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