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LG 트윈스 시즌

2002년 LG 트윈스 시즌LG 트윈스KBO 리그에 참가한 13번째 시즌으로,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21번째 시즌이다. 이전 시즌 감독 대행을 맡았던 김성근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3위 현대 유니콘스와의 준플레이오프를 2승 무패로 스윕했고, 2위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도 3승 2패로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투수진에 과부하가 걸리며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4패로 패해 통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코치 편집

선수단 편집

특이 사항 편집

  • LG 트윈스는 이 시즌 이후 한번도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하다가 2023년이 되어서야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 한국시리즈 1~6차전 중 4~6차전이 모두 한 점 차 경기였다.
  •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9회 초까지 3점 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9회 말에 백투백 홈런으로 4점을 내주며 우승을 내주었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