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32번째 시즌이다. 류중일 감독이 팀을 이끈 3번째 시즌이었으며, 최형우가 주장이었다. 팀은 3년 연속으로 정규 시즌 1위에 올랐으며,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차전까지 1승 3패로 궁지에 몰렸으나, 이후 5, 6, 7차전을 모두 이기고 3년 연속 통합 우승과 창단 7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 선발투수: 윤성환, 밴덴헐크, 장원삼, 배영수, 로드리게스, 김기태
- 구원투수: 차우찬, 안지만, 심창민, 신용운, 권혁, 김현우, 박근홍, 조현근, 백정현, 카리대, 이동걸
- 마무리투수: 오승환, 이우선, 최원제, 김건한
- 포수: 이지영, 이정식, 진갑용, 김동욱
- 1루수: 채태인, 강봉규
- 2루수: 김태완, 조동찬, 백상원, 성의준, 강명구, 신명철
- 유격수: 김상수, 정현, 정병곤
- 3루수: 박석민
- 좌익수: 최형우, 우동균, 이상훈
- 중견수: 정형식, 배영섭
- 우익수: 박한이, 김헌곤
- 지명타자: 박찬도, 이승엽, 박해민, 모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