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득점상은 연말 KBO 리그 시상식에서 해당 연도 정규 리그의 득점 1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로야구 출범 시에는 공식 타이틀이 아니었지만 2000년 시즌부터 타이틀 수상을 시작하여 현재의 타자 부문 8개 타이틀이 성립되게 되었다.[1] 기존 명칭은 한국프로야구 최다득점상이었으나 KBO의 브랜드 아이덴디티 통합 작업에 따라 2015년 시즌부터 "KBO 득점상"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2]

연도별 수상자 편집

연도 이름 소속 득점 비고
1982년 김봉연 해태 타이거즈 55
백인천 MBC 청룡
1983년 이해창 65
1984년 62
홍문종 롯데 자이언츠
1985년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67
1986년 김재박 MBC 청룡 67
1987년 이광은 66
1988년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81
1989년 김성한 93
1990년 이강돈 빙그레 이글스 91
1991년 장종훈 104 단일 시즌 최초로 100득점 달성
1992년 106
1993년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85
1994년 113
1995년 전준호 롯데 자이언츠 93
1996년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94
1997년 112
1998년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00
1999년 128
2000년부터 득점상 신설
2000년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09
2001년 이병규 LG 트윈스 107
2002년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23
2003년 115
2004년 이종범 KIA 타이거즈 100
2005년 데이비스 한화 이글스 90 최초의 외국인 득점왕
박용택 LG 트윈스
2006년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89
2007년 고영민 두산 베어스 89
2008년 이종욱 98
2009년 정근우 SK 와이번스 98
최희섭 KIA 타이거즈
2010년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99
2011년 전준우 97
2012년 이용규 KIA 타이거즈 86
2013년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91
2014년 서건창 135 단일 시즌 최다 득점
2015년 테임즈 NC 다이노스 130
2016년 정근우 한화 이글스 121
2017년 버나디나 KIA 타이거즈 118
2018년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118
2019년 김하성 키움 히어로즈 112
2020년 로하스 kt 위즈 116
2021년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107
2022년 피렐라 102
2023년 홍창기 LG 트윈스 109

출처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