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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어(契丹語)는 서만주, 요서, 요동 지역의 유목민족이었던 거란족이 썼던 말이다. 거란족의 소멸과 더불어 현재는 사어가 되었다.

거란어
사용 국가 몽골, 중화인민공화국 북부 지방
사멸 1243년
문자 거란 문자
언어 계통 몽골어족?
 거란어
언어 부호
ISO 639-3 zkt
글로톨로그 kita1247[1]

표기 체계편집

920년에는 거란 문자가 생겨났다. 요나라의 황실 기록이나 각종 비문 등 일부 한정된 분야에서 거란어에 대한 기록이 발견되었으며, 거란어는 거란 문자로 표기된 적은 수의 자료로 남아 있다.

거란어는 대부분은 몽골어와 가까웠을 것이고, 일부는 퉁구스계 언어들과도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하 얀후넨은 "역사적으로 거란은 몽골 언어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이것이 정확하다면 거란어는 실제로 준 몽골어족(Para-Mongolic language)으로 잘 분류된다"라고 주장했다.[2][3][4]

한 편 알렉산더 보빈은 거란어에는 한국어와 거란어 사이의 접촉으로 한국어 단어로부터 차용받은 단어가 많았다고 주장했다.[5]

각주편집

  1. Hammarström, Harald; Forkel, Robert; Haspelmath, Martin, 편집. (2019). 〈Kitan〉. 《Glottolog 4.0》. Jena, Germany: Max Planck Institute for the Science of Human History. 
  2. Janhunen 2003b, 391–394쪽.
  3. Janhunen 2003a, 1–3쪽.
  4. Janhunen 2006, p. 393
  5. http://dx.doi.org/10.1556/062.2017.7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