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운향과에 속하는 과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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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lemon)은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소교목)이다. 귤속의 잡종 재배 식물로, 쓴귤(C. × aurantium)과 시트론(C. medica)의 자연 교잡으로 만들어졌다. 다나카 체계 등에서는 식물학적 종(Citrus × limon (L.) Osbeck[1])으로 보기도 한다.[2][3]
레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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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 |
속 | 귤속 |
잡종 | 쓴귤 × 시트론 |
학명 | Citrus aurantium × medica |
품종 | |
품종 그룹 | 레몬(limon) |
원산지 | 인도 아삼주 추정 |
100 g (3.5 oz)당 영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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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121 kJ (29 kcal) |
9.32 g | |
당분 | 2.5 g |
식이 섬유 | 2.8 g |
0.3 g | |
1.1 g | |
비타민 | 함량 %DV† |
티아민 (B1) | 3% 0.04 mg |
리보플라빈 (B2) | 2% 0.02 mg |
나이아신 (B3) | 1% 0.1 mg |
판토테산 (B5) | 4% 0.19 mg |
비타민 B6 | 6% 0.08 mg |
엽산 (B9) | 3% 11 μg |
콜린 | 1% 5.1 mg |
비타민 C | 64% 53 mg |
무기질 | 함량 %DV† |
칼슘 | 3% 26 mg |
철분 | 5% 0.6 mg |
마그네슘 | 2% 8 mg |
망간 | 1% 0.03 mg |
인 | 2% 16 mg |
칼륨 | 3% 138 mg |
아연 | 1% 0.06 mg |
†백분율은 대략적으로 성인 기준 권고안을 사용한 추정치임. 출처: USDA Nutrient Database |
역사
편집레몬 재배는 인도 북동부 아삼주, 미얀마 북부, 중국 등지에서 처음 이루어졌다고 추정된다.[4] 1747년에 괴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부에 대한 제임스 린드의 실험을 통해, 어부들의 식단에 레몬 즙을 추가하여 비타민 C를 보충하게 되었다.[5][6]
어원
편집영어 ‘레몬(lemon)’은 페르시아어 ‘리무(لیمو, limu)’가 아랍어와 고대 프랑스어를 거쳐서 전해진 것이다.
이용
편집노란색 타원형 열매는 대표적인 귤열매로, 과즙 (레몬즙), 과육, 껍질(제스트) 등이 요리에 널리 쓰이며, 청소 등에도 사용된다. 레몬즙은 5~6% 시트르산을 함유하며 산성을 띠고, pH는 2.2 정도이다. 단맛이 적고 강한 신맛이 나며, 특히 고기류와 생선류의 염기성인 비린내를 제거하고 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수를 만들거나, 소주 등 술에 레몬즙을 섞어 칵테일 등을 만들기도 한다.
갤러리
편집-
열매의 단면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Osbeck, Pehr. Reise nach Ostindien und China 250. 1765.
- ↑ “Citrus limon (L.) Osbeck”. 《The Plant List》 (영어). 2012년 4월 18일. 2019년 7월 8일에 확인함.
- ↑ “Citrus × limon (L.) Osbeck”. 《Plants of the World Online》 (영어). Royal Botanic Gardens, Kew. 2019년 7월 8일에 확인함.
- ↑ Julia F. Morton (1987). “Lemon in Fruits of Warm Climates”. Purdue University. 160–168쪽.
- ↑ “Case 3: Naval Medicine: The Fight Against Scurvy”. King's College at London. 2009년 10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8월 12일에 확인함.
- ↑ James Lind (1757). 《A treatise on the scurvy. Second edition.》. London: A. Mil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