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역

경기도 안산시의 철도역

사리역(Sari station, 四里驛)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전철역이다. 1966년 9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여객 영업을 하였고, 2020년 9월 12일에 표준궤 복선 전철의 반지하역으로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 역에만 지상 구간이다. 이 역과 한대앞역 사이에는 일부 지하 구간이 존재한다. 이 역과 야목역 사이에는 일부 지하 구간이 존재한다.

사리
역명판
역명판
승강장
승강장
개괄
관할 기관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산관리역
소재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103
개업일 2020년 9월 12일
역 번호 K250
승강장수 2면 2선(상대식 승강장)
거리표
수인선
청량리 기점 72.0 km
← K249 야목
(4.7 km)
K251 한대앞
(2.2 km)

역 정보 편집

이 역의 이름은 과거 경기도(京畿道) 광주군(廣州郡) 성곶면(聲串面) 사리(四里)에서 비롯되어 경기도 수원군(水原郡)/화성군(華城郡) 반월면(半月面) 사리(四里)를 거쳐 경기도 안산시 사동(四洞)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사리역이라고 명명되었다. 1966년 9월 1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1996년 1월 1일수인선의 운행 중지와 더불어 사실상 폐역되었다.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역사 없이 플랫폼만 존재했으나, 수인선 협궤열차는 차내에서 차장에게 직접 표를 사기에 이용상 문제가 없었다. 수인선 운행 정지 직전까지도 본오동사동 일대에서 수원역으로 가는 최단 노선이라서 이용객이 의외로 상당히 존재했다. 수인선 선로 및 역사 주변이 녹지구역이었던 관계로 수인선 영업정지 이후에도 플랫폼 및 선로는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수인선표준궤로 개궤되면서 동시에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어 전철역으로 영업을 재개하며, 지역 주민의 요구에 따라 반지하로 지어졌다. 새 역의 착공에 따라 기존에 잔존하던 협궤 선로와 플랫폼은 전부 철거되었다.

역사 편집

역 주변 정보 편집

인근에 상록수마을을 비롯한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안산동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과거 수인선 영업 시절에는 역 가까이에 해안선이 있어 사리포구가 있었으나, 수인선 영업 정지 직전인 1994년 시화방조제의 완공과 더불어 뱃길이 끊기고 현재는 포구 자체가 매립되면서 흔적조차 없어진 상태이다.

이용객 변동 편집

2020년 자료는 개통일인 2020년 9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 111일 기준으로 환산한 것이다.

노선 일평균 인원수 (명/일) 각주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수인선 승차 미개통 2,721 3,499 4,424 4,877 [8]
하차 2,547 3,128 3,837 4,200

승강장 편집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건설되었다.

야목
| |
한대앞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2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야목 · 수원 · 청량리 방면
1 한대앞 · 신길온천 · 인천 방면

인접한 역 편집

수인선
K249 야목
청량리 방면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완행
K251 한대앞
인천 방면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대한민국관보 철도청 고시 제264호(1966.08.25)
  2. 대한민국관보 철도청 고시 제33호 (1988.10.25)
  3. 대한민국관보 철도청 고시 제1995-59호 (1995.12.05)
  4. 국토교통부고시제2015-620호, 2015년 9월 4일
  5. 국토교통부고시 제2019-586호, 2019년 10월 25일.
  6. 철도공단,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 종합시험운행 착수, 출처: 파이낸셜뉴스
  7. 국토교통부고시 제2020-414호(2020.5.29)
  8. “통계자료 - 한국철도공사”. 2022년 4월 2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