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甕津郡)은 1945년 11월 3일까지 황해도 남서부에 있던 군으로 옹진반도의 대부분과 인근 도서를 관할로 하였으며 옹진읍·부민면·용연면·봉구면·흥미면·동남면·북면·서면·용천면·교정면·가천면의 1 10으로 구성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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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8년 : 고려 현종 때에 옹진현이 설치되었다.
  • 1895년 : 해주부 옹진군
  • 1896년 : 황해도 옹진군
  • 1914년 : 황해도 옹진군(1읍 10면 : 옹진읍(甕津邑)·부민면(富民面)·용연면(龍淵面)·봉구면(鳳𩿨面)·흥미면(興嵋面)·동남면(東南面)·북면(北面)·서면(西面)·용천면(龍泉面)·교정면(交井面)·가천면(茄川面))
  • 1945년 11월 4일 : 황해도의 38선 이남 지역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황해도 옹진군은 경기도 옹진군이 되었고, 벽성군 해남면 · 동강면 · 송림면과 장연군 백령면 등 38선 이남의 인근 4개면이 옹진군에 편입되었다.[1][2][3][4]
군정법률 제22호 시도직제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황해도 옹진군 옹진읍(벽성군 월록면, 대거면 일부 합면), 동남면, 봉구면, 부민면(벽성군 가좌면 일부 합면), 북면(가천면 일부 합면), 서면(교정면 일부 합면), 용연면, 용천면, 흥미면 경기도 옹진군
황해도 벽성군 해남면, 동강면, 송림면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

대한민국의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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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의 행정 구역이다. 1945년 11월 4일에 황해도 옹진군이 경기도에 편입되어 경기도 옹진군이 되었으나, 한국 전쟁으로 인해 경기도 옹진군에는 백령군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와 송림면 연평리(연평도)만 남게 되었다.

1973년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부천군의 섬 지역(영종면 · 북도면 · 용유면 · 덕적면 · 영흥면 · 대부면 등 6 3출장소)이 모두 옹진군에 편입되어 옹진군은 경기만 일대의 도서를 아우르는 현재와 같은 행정구역을 갖게 되었다. 이 가운데 영종면용유면1989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편입되었고, 1994년 12월 26일에는 대부면안산시에 편입되었다. 1995년 3월 1일, 옹진군 일원이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현재 옹진군은 백령면, 영흥면, 북도면, 덕적면, 연평면, 대청면, 자월면 등 7개 면과 장봉 · 소청 등 2개의 출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에서는 한반도 군사 분계선 이북에 위치한 명목상 황해도의 군인 옹진군을 관할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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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의 행정 구역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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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군정법령 제22호 시, 도직제 (제정 1945년 11월 3일)
  2. 《옹진군지》 (PDF). 333쪽. 즉 가천면 장현리와 삼괴리 일부는 북면 가천출장소에 소속되었고, 교정면 국봉리・비파리・ 건전리와 난천리 일부는 서면 교정출장소 소속이 되었다. 벽성군 대차면 은동리와 월록면 장둔리는 옹진읍에, 가좌면 매산리와 자양리는 부민면에 각각 편입하였다.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황해도 옹진군 지도 Archived 2017년 2월 8일 - 웨이백 머신,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7년 2월 7일 확인.
  4. 황해도 벽성군 지도 Archived 2017년 2월 6일 - 웨이백 머신,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7년 2월 7일 확인.
  5. 로동신문 (1950년 5월 14일). ““리승만 역도들의 38도발은 걸음마다 폭로 분쇄되고 있다,”” (PDF). 소위 『국방군』과 『경찰대』들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에 이르는 동안에만 하여도 강원도 철원, 화천, 련천○, 황해도 인민구들의 38선 이북지대에 향하여 다수의 인화탄을 발사하여 공화국 산림을 소각하였다. 계속하여 5월 5일에는 황해도 벽성군 대거면 화양면 등지에, 6일에는 벽성군 교정면에, 7일에는 장풍군 장도면에, 8일에는 연백군 화○면 등지에 엠원보총, 기관포, 경기, 또는 81미리박격포 등을 무수히 발사하였다 , 2016 동국대 DMZ평화센터ㆍ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공동학술회의 광복 70년ㆍ분단 70년: 경계에서 새로운 평화를 모색하다 분단과 갈등의 ‘위험한 평화’: DMZ 남북군사충돌과 ‘경계의 평화’ 자료 187p 중무장지대가 된 완충지대2(동아일보&로동신문): DMZ 군사충돌사례 노동신문과 동아일보로 바라보는 남북한 DMZ 군사충돌에서 재인용
  6. 김재웅. 《38선 분쟁과 접경지역 위기에 대처한 북한의 민간인 동원정책》 (학위논문). 2016년 10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0월 23일에 확인함. 남한 군인들은 1949년 2월경 황해도 벽성군 가천면 정형리 2구 농가 41호 중 40호를 불살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