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대한민국)
황해도(黃海道)는 한반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명목상 대한민국의 도(道)이다. 현재 북쪽으로는 평안남도, 동쪽으로는 강원도, 남동쪽과 남쪽으로는 개성하고 경계를 접하고 있었으며, 북서쪽과 서쪽, 남서쪽으로는 서해 5도와 접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상에서의 황해남도, 황해북도의 인구 수는 총 3,972,987명이다.[1]
황해도 黃海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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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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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의 위치 | |||
행정 | |||
국가 | 대한민국 | ||
행정 구역 | 3개 시, 17개 군 | ||
도청 소재지 | 해주시 북본동 (이북5도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 ||
도지사 | 기덕영 | ||
지리 | |||
면적 | 16,743.66 km2 | ||
인문 | |||
인구 | 1,961,643→ 3,972,987명 (1945→ 2008년) | ||
인구 밀도 | 237.28명/km2 |
1945년 9월 2일 한반도가 38선으로 분단되자, 같은 해 11월 4일 38선 이남의 황해도 옹진군(가천면·교정면 제외), 연백군(목단·금산·화성·운산면 제외), 벽성군 내성·추화·일신·청룡·해남·동강·송림면, 장연군 백령면은 대한민국의 경기도에 편입돼 경기도 옹진군과 연백군으로 개편되었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황해도 일원을 일시 점령하기도 하였으나,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따라 1953년 7월 27일 서해 5도를 제외한 전 지역이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이 되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에 들어갔다.
명목상 대한민국 행정자치부 소속의 이북5도위원회가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인천광역시 옹진군에서 관할하고 있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광복 당시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에, 연평도는 벽성군 송림면에 속했었다.
대한민국은 1945년 8월 15일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준비 과정에서 겸이포읍을 송림시로, 사리원읍을 사리원시로 승격시킨 것을 이북5도위원회의 행정 구역에서 인정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소비에트 민정청에서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승격 조치가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47년 6월에 시로 승격되었다.
행정 구역
편집도지사
편집현직 황해도지사는 김기찬이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 Archived 2010년 3월 31일 - 웨이백 머신,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