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1953년)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우택(鄭宇澤, 1953년 2월 18일~)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 제32대 충청북도지사를 역임하였고, 제15, 16, 19, 20, 21대 국회의원이자 제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이다.

정우택
출생1953년 2월 18일(1953-02-18)(71세)
대한민국 경상남도 부산시 연산동
성별남성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본관연일
학력성균관대학교 법학 학사
하와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5선(제15·16·19·20·21대) 국회의원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
제32대 충청북도지사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부모정운갑(부)
형제정지택(형)
배우자이옥배
자녀2남
군복무육군병장 만기전역
종교개신교[1][2](예장통합)
의원 선수5
의원 대수15·16·19·20·21
정당국민의힘
지역구충북 진천군·음성군(15)
충북 진천군·괴산군·음성군(16)
충북 청주시 상당구(19·20·21)
국회 직책국회부의장
웹사이트블로그

선거구충북 진천군·음성군(15)
충북 진천군·괴산군·음성군(16)
충북 청주시 상당구(19·20·21)
당선 횟수5
임기1996년 5월 30일~2004년 5월 29일
임기2012년 5월 30일~2020년 5월 29일
임기2022년 3월 10일~2024년 5월 29일

임기2001년 3월 26일~2001년 9월 6일
대한민국 대통령김대중

선거구충청북도
당선 횟수1
임기2006년 7월 1일~2010년 6월 30일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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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총무처 경제국장을 지내던 정운갑의 4남으로 한국전쟁 피난 중 부산[3]에서 출생하였다. 전쟁이 끝나자 서울로 돌아와 성장하며 경기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1978년 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1991년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을 지내다가 1996년 자유민주연합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2001년 김대중 정부에서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32대 충청북도지사를 역임했다. 제5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시종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제20대 국회에서 2017년 2월 13일부터 2017년 12월 12일까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시 흥덕구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2022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청주시 상당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5선 고지에 올랐다. 2022년 10월 제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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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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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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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자금에관한법률위반: 벌금 10,000,000원 - 2004년 5월 31일 선고[5]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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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정운갑 - 관료, 제4·7·8·9·10대 국회의원
    • 형: 정지택 - 기업인(두산중공업 부회장 역임)
    • 동생: 정윤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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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석 의원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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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자유민주연합 국회의원 시절 정우택은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국정 감사에서의 증인채택문제를 논의하던 중 새정치국민회의 방용석 의원에게 "소관부처도 아닌 것을 자꾸만 고집피우는 이유가 뭐냐. 선배면 선배지. 되는 소리를 하라." 고 말하며 유리컵을 휘둘러 이마가 찢어져 피가 나는 상처를 입혔다.[6](국회법 148조 참조)

성상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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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꼼수다에서 제기한 대만, 미국 성상납 의혹으로, 유명 포털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 충청북도지사 시절 성상납을 받았다는 악의적 흑색선전에 대하여, 경찰과 검찰 조사 결과[7][8] 무혐의 처리를 받았으며, 대법원에서는 '루머유포자' 손인석 전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유포한 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후보자 비방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9] 네이버 검색어를 조작한 점에 대한 논란은 KISO 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서 검색어 조작 없다고 밝힌 바 있다.[10] 검색어 조작은 없었으나 수사결과에 의거하여 정우택 측에서 네이버에 삭제요청하였다.[11]

보좌관 갑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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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감사 피감기관인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에 비서관의 아버지가 재배한 감자를 판매하여 갑질 논란이 되고 있다.[12]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비서관은 사직하였다.[13]
  • 정우택 의원의 수석보좌관 오인수 씨의 해운조합 이사장 내정과 관련하여 정피아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지원자가 여럿 있었는데도 해운 관련 경력이 전혀 없어 해양업무에 문외한인 보좌관이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내정된 것이 외압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으며, 현 해운조합회장이 정치권과의 관계를 위하여 선거에 개입하였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14][15] 논란이 일자 내정취소가 되었으나 과정을 둘러싼 의혹은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16]

신한은행 채용청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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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김재경, 김영주 3명의 의원이 신한은행에 불법 채용청탁을 한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불법채용청탁 당시 정우택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의원은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 김재경 의원은 정무위원회 위원이었다. 은행권을 감시해야할 정무위원들이 오히려 채용 청탁을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언론사에서 입수한 검찰이 압수수색한 신한은행 내부 자료 중 2013~15년 신입채용 청탁자 명단 일부와 채용비리로 기소된 신한은행 관계자에 대한 검찰 공소장 등의 내용에 따르면 당시 채용 청탁을 한 150여 명의 명단이 포함돼 있고 신한은행은 국회의원·금감원 직원 등 영업과 감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사람이 채용 청탁을 하면 ‘특이자 명단’으로 별도 관리했으며 특이자 명단에 올라 간 지원자의 서류·면접 비고란에는 ‘得(득)’이라고 표시됐고, 서류전형 부정 통과와 면접점수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입수한 문건중 2015년 上(상반기) 신입행원 특이자 문건에는 정우택 의원이 당시 신한은행 고위층에게 김 아무개씨의 채용을 청탁한 것으로 나와 있으며 정우택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2014년 6월~2016년 5월)을 맡고 있었다. 김재경 의원도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정 아무개씨의 합격을 청탁했다. 청탁한 정씨는 연령 필터링 컷에 해당해 탈락했지만 청탁받은 지원자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아 부정합격 했으며 또한 1차 실무자 면접결과 DD등급으로 탈락 대상이었지만, 평가자 몰래 등급을 임의 상향시켜 부정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있을 당시(2012년 7월~2014년 5월)이며 청탁한 정 아무개는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신문사 사주의 자녀인 것으로 나왔다. 김영주 의원 또한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때 지역구 구의원 자녀인 오 아무개씨의 채용을 청탁했으며 오씨는 1차 면접에서 탈락 대상이었지만 ‘별도의 REVIEW(재검토)’ 절차를 거쳐 부정 합격했다. 오씨는 1차 실무자 면접 결과 탈락 수준의 등급을 받았으나 합격 지시가 내려오면서 면접 결과와 달리 합격됐다. 이는 김영주 의원이 정무위 간사로 재직중일 때의 일이었다. 이상 3명의 의원 의혹은 검찰 공소장에서 확인되는 내용으로 드러났다. 해당 국회의원들은 모두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정우택 의원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청탁했다는 지원자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은 “내가 은행출신이긴 하지만 신한은행과는 전혀 친분이 없다. 내 이름이 올라가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 나를 사칭하고 다닌 것 아닌가 싶다”며 “채용을 청탁한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재경 의원은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다. 청탁한 일이 없고, 기억에도 없다”고 밝혔다.[17]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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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1992년 총선 14대 국회의원 충북 진천군·음성군 통일국민당 17,597표
24.30%
2위 낙선
1996년 총선 15대 국회의원 충북 진천군·음성군 자유민주연합 33,771표
48.59%
1위   초선
2000년 총선 16대 국회의원 충북 진천군·괴산군·음성군 자유민주연합 36,505표
36.17%
1위   재선
2004년 총선 17대 국회의원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자유민주연합 35,543표
40.78%
2위 낙선
2006년 지방 선거 32대 도지사 충청북도 한나라당 361,157표
59.66%
1위   초선, 민선 4기
2010년 지방 선거 33대 도지사 충청북도 한나라당 313,646표
45.91%
2위 낙선 민선 5기
2012년 총선 19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새누리당 55,141표
53.89%
1위   3선
2016년 총선 20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새누리당 40,307표
49.26%
1위   4선
2020년 총선 21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래통합당 57,656표
42.95%
2위 낙선
2022년 3·9 재보선 21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민의힘 67,033표
56.92%
1위   5선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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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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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독인 당선자 18명 추가 확인… 20대 국회의원 모두 93명
  2.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
  3. “정우택 후보 허위사실 유포 논란 확산”. 2017년 10월 16일에 확인함. 
  4. 신승훈 (2017년 7월 17일). “부자 국회의원 52명 비상장주식 보유 현황”. 《일요시사》. 
  5.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 (2020년 3월 29일).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6. “자민련 정우택 의원 동료의원 방용석 의원에 유리컵 휘둘러”. 《중앙일보》. 1996년 9월 20일. 2017년 5월 27일에 확인함. 
  7. “경찰, `성상납 의혹' 정우택 당선자 내사종결”. 2017년 9월 10일에 확인함. 
  8. “민주당,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 검찰 고발”. 2017년 9월 10일에 확인함. 
  9. '정우택 성추문 유포' 혐의 40대 정치인 무죄 확정 《연합뉴스》 2014년 3월 13일자
  10. KISO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조작흔적 없다" 《연합뉴스》 2013년 1월 17일자
  11. ‘정우택 성상납’ 검색어 조작?…네이버 “정우택 측에서 삭제 요청” 《동아일보》2012년 7월 24일자
  12. 정우택 의원 비서관, 피감기관에 부친이 재배한 감자 판매해 갑질 논란2015년 7월 15일, 문화일보
  13. "부담 덜어주려" 정우택 의원 '16년 보좌' 비서관 사직 Archived 2016년 2월 3일 - 웨이백 머신, 2016년 2월 2일, 노컷뉴스
  14. 세월호 참사로 뭇매 맞은 해운조합에 '政피아'라니2016년 1월 27일, 연합뉴스
  15. 이사장 선거, 회장측서 압력”[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6년 1월 28일, 동아일보
  16. '정피아' 해운조합 이사장 추진 놓고 공방 2016년 1월 29일, 중부매일
  17. “[단독] 정우택·김재경·김영주 의원, 신한은행 불법 채용청탁 의혹”. 2019년 2월 13일. 2019년 2월 1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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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정진석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제2당)
2022년 11월 10일~2024년 5월 29일
후임
주호영
전임
함석재
제6대 자유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2000년 5월 24일~2000년 9월 13일
후임
이재선
전임
노무현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
2001년 3월 26일~2001년 9월 6일
후임
유삼남
전임
원철희
제9대 자유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2001년 10월 12일~2004년 5월 29일
후임
류근찬
전임
이원종
제32대 충청북도지사
2006년 7월 1일~2010년 6월 30일
후임
이시종
전임
이정현
(당대표)
새누리당 당대표 권한대행
2016년 12월 16일~2016년 12월 28일
후임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전임
정진석
제8대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6년 12월 16일~2017년 2월 13일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변경
정우택
새누리당에서 당명 변경
정우택
제1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년 2월 13일~2017년 12월 12일
후임
김성태
전임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2017년 4월 1일~2017년 7월 2일
후임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