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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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문학상1989년, 정지용의 문학적 성과와 문학사적 위치를 기리기 위해 옥천군과 '지용회’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중견 시인들의 작품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나고 낭송하기에 적합한 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 정지용의 흉상이 새겨진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수상년도 수상작 저자
1989년 1회 〈서한체(書翰體)〉 박두진
1990년 2회 〈해변(海邊)가의 무덤〉 김광균
1991년 3회 〈작은 戀歌〉 박정만
1992년 4회 〈龜龍寺詩篇. 겨울노래〉 오세영
1993년 5회 〈石榴〉 이가림
1994년 6회 〈큰 노래〉 이성선
1995년 7회 〈昇天〉 이수익
1996년 8회 〈마음의 고향.6 -初雪 〉 이시영
1997년 9회 〈白頭山 天池〉 오탁번
1998년 10회 〈세한도 가는 길〉 유안진
1999년 11회 〈눈내리는 대숲 가에서〉 송수권
2000년 12회 〈하늘의 그물〉 정호승
2001년 13회 〈등신불〉 김종철
2002년 14회 〈백학봉(白鶴峰).1〉 김지하
2003년 15회 〈낙산사 가는길 3〉 유경환
2004년 16회 〈돌아가는 길〉 문정희
2005년 17회 〈세한도〉 유자효
2006년 18회 〈너를 사랑한다〉 강은교
2007년 19회 〈아득한 성자〉 조오현
2008년 20회 〈마음화상〉 김초혜
2009년 21회 〈바이올린 켜는 여자〉 도종환
2010년 22회 〈발견의 기쁨〉 이동순
2011년 23회 〈왕인의 수염〉 문효치
2012년 24회 〈옥상의 가을〉 이상국
2013년 25회 〈그리운 나무〉 정희성
2014년 26회 〈 풀꽃.2 > 나태주
2015년 27회 〈사랑 세 쪽> 이근배
2016년 28회 〈국물> 신달자
2017년 29회 〈시계> 김남조
2018년 30회 〈그 손> 김광규[1]
2019년 31회 〈저녁이 올 때> 문태준[2]
2020년 32회 〈목도장〉 장석남
2021년 33회 〈혼자의 넓이〉 이문재
2022년 34회 〈어머니 법종소리〉 최동호
2023년 35회 〈충북선〉 유종호

각주 편집

  1. “김광규 '정지용 문학상'. 《조선일보》. 2018년 4월 27일. 2018년 12월 7일에 확인함. 
  2. “문태준 시인, 제31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수상작은 시 ‘저녁이 올 때’”. 《뉴스페이퍼》. 2019년 4월 24일. 2019년 11월 2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