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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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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出埃及記, 히브리어: סֵפֶר שְׁמוֹת 세페르 쉐모트, 그리스어: ἔξοδος 엑소도스[*], 영어: Book of Exodus), 또는 탈출기(脫出記)는 타나크의 율법서 토라의 두 번째 책이다. 기독교구약으로도 모세오경 두 번째 책에 해당한다. '출애굽기'는 잘못된 음차이며 '出埃及記'는 '출애급기'라고 불러야 한다.

내용편집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은 메소포타미아로부터 가나안 지방으로 이동하였던 것이나, 요셉을 중심으로 한 일부가 힉소스 지배(B.C.1730 ~ B.C.1570)의 이집트(영어: Egypt; 한자: 애급 (埃及))에 들어가 나일강의 델타 지역 동쪽에 머물러 살게 되었다.

〈출애굽기〉에 의하면 요셉의 후손들은 그 뒤 새로운 파라오가 즉위하자 이집트의 노예로서 토목사업에 혹사당하게 되었다. 이때 이스라엘 민족해방의 지도자로 나타난 사람이 모세이다. 형인 아론의 협력을 얻어 이집트군의 추격을 벗어났는데, 성서에는 이 과정에서 신이 보여준 여러 가지 기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후 수십 년간 사막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들은 모세의 지도를 받게 된다. 시나이 산에서 모세는 ‘십계’로 상징되는 종교적·도덕적 지침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제시하고 야훼와의 특수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한다. 모세는 가나안의 비옥한 땅을 바라보면서 죽었으나 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의 영도하에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민족을 정복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 또한 이집트에 들어가지 않은 동포들과 합쳐서 야훼를 섬기는 신앙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단결을 이룩하였다고 전해진다.[1]

학계편집

고대 이스라엘 역사학계는 직접적인 증거의 부족으로 이스라엘의 출현에 출애굽을 역사적 사실로 고려하지 않는다.[2]

일부 학자들은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파라오람세스 2세로 간주한다. 하지만 실제로 람세스 2세 시기에 일어난 일이 아니고, 훨씬 전이나 후에 일어났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출애굽기를 소재로 한 작품편집

출애굽기의 역사성을 다룬 다큐멘터리편집

Patterns of Evidence

극장용 만화 영화편집

영화편집

  •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Exodus: Gods and Kings)

함께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출애굽 《글로벌 세계 대백과》
  2. Moore, Megan Bishop; Kelle, Brad E. (2011). 《Biblical History and Israel's Past: The Changing Study of the Bible and History》. Wm. B. Eerdmans Publishing. 81쪽. ISBN 978-0-8028-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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