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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確證偏向, 영어: Confirmation bias)은 원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성이다.[1] 쉬운 말로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가 바로 확증편향이다.

통계학적 확증편향편집

통계적 추론에서, 가설을 확증하는 쪽으로 치우치는 인지적 편향의 일종이다. 이런 인간의 경향을 보정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방법은 연구자가 자신의 가설을 반증하도록 노력하게 되어있다.

심리학적 확증편향편집

심리학에서, 의사결정자가 그들의 주장을 확증하는 증거에 더 무게를 두고, 더 잘 알아차리고, 더 활발하게 찾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일컫는다. 따라서 확증 편향은 증거 수집에서 선택편향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실험에서 피험자에게 곧 외향적인 사람 혹은 내향적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상대방에 대해 잘 알아보기 위해서 묻고싶은 질문들을 준비된 것 중에서 고르라는 요구를 받자, 본래 받았던 외향적 혹은 내향적 성격을 확인하려는 질문을 골랐다고 한다.[2]

참고편집

  1. Elliot Aronson, 《사회심리학》, 탐구당, 2002, p.161
  2. Snyder,M., & Swann,W.B. (1978). Hypothesis-testing processes in social intera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36, 120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