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

1994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쌍방울 레이더스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이자, 한동화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고 시즌 두 번째 게임인 4월 10일 잠실 OB전에서 최태원의 홈스틸 등 삼중도루를 발판삼아 역전승을 거둔 뒤 여러 차례의 역전승을 거듭했지만[1] 한동화 감독이 5월 12일 대전 한화 더블헤더 2차전에서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당하여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며[2] 돌풍이 수그러든 뒤 1승 후 연패현상을 되풀이했는데 믿었던 에이스 김원형이 부상후유증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4월 28일 광주 해태전 15회 완투를[3] 고비로 페이스를 완전히 상실하여 마운드가 무너졌고 이 과정에서 타선도 덩달아 침묵해 팀은 정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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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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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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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기수 하재천 (1994년 4월 11일). “사자 불방망이 巨人(거인) 난타”. 경향신문.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 
  2. “한동화감독·신경식선수 KBO,6경기 출장정지”. 한겨레신문. 1994년 5월 14일.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 
  3. 이영만 하재천 (1994년 4월 29일). “李(이)태일 완봉·梁(양)준혁 홈런砲(포) 사자4연승공동2位(위)”. 경향신문.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