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四君子)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말한다. 줄여서 매난국죽(梅蘭菊竹)이라고도 한다. 유교 문화권에서 군자에 비유되어 왔으며,군자란 완전한 인격을 가졌다는 뜻이다. 동양화의 소재가 되어 왔다. 각각 봄(매화, 雪梅), 여름(난초, 蘭草), 가을(국화, 秋菊), 겨울(대나무, 靑竹)을 뜻한다.

수묵화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대상을 윤곽선으로 그리고 속에 색을 칠하는 기법(구륵법)으로 그렸으나 10세기를 전후해서 주로 먹으로만 그리는 기법(몰골법)으로 정착되었다. 문인적인 교양의 하나로 추구되었다.